두 가지 과학 최근 기사

1. 외계생명체 탐사 추진

영화와 책으로도 유명한 CONTACT에 전파를 통해서 외계 지적 생명체를 탐사하는 내용이 나온다. 과학자이자 원작자인 칼세이건은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었고, 또 ‘이 우주에 우리뿐이라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하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두 가지의 매체 모두다 훌륭한 재미와 호기심을 안겨주기에 충분하였다. SETI@home 프로젝트에 가입까지 해서 PC Client Program까지 설치했었으니..

여튼, 외계로부터 날아오는 전파를 분석하고, (우리의 전파는 항상 전 우주를 날아다닌다고 한다.) 이를 우리가 해독할 수 있는 수학적인 언어로 해독하여 생명체와의 대화를 시도하는 프로젝트를 국내에서도 시행한다고 한다. 분명 많은 시간과 비용적인 문제가 있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가 아닌가. 정말 이 까맣기만한 넓디 넓은 우주에 우리 인간만 존재한다면 너무 외로운 행성이 아닌가? 우리가 찾아낸다면 우리는 전 우주적으로 동양인이 지구의 표본이 될 수도..ㅎㅎㅎ

2. 중국에 부는 스티븐 호킹 열풍

중국에 스티븐 호킹이 ‘우주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한다. 뭐 워낙 유명한 사람이고 금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알려진 그의 동양으로의 행보는 눈에 띨 만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는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극심한 자연, 사회 등의 변화로 인해서 서둘러 새로운 별에서의 인류의 생존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스타급 인사들의 방문은 항상 이슈를 만들어 낸다. 또한 그러한 이슈를 통해서 호기심이 꿈으로 그리고 꿈이 현실로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그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과학자가 되겠다거나, 별을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많은 기대들이 생길테지만, 뭐 당연히 아쉬운건 서울에 와서도 한번 강연해 주지..ㅠ.ㅠ 휴가 내서라도 갈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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