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커튼을 내릴즈음에 2006년도에는 책 100권을 읽어내리라 다짐했었는데, 책 사기만 엄청 사대고 읽은 책은 사실 몇 개가 안된다. 알라딘을 통해서 적립금과 Thanks to~ 리워드 프로그램 덕분에 몇몇은 싸게 산게 다행이라면 다행. 2006년도 도서 구입 현황을 보니,
자그만치 총 56만원 어치의 도서를 구입했고, 실제 지불 금액은 36만원 가량. 약 20만원 정도를 할인쿠폰, 리뷰 적립금, 이벤트 당첨 적립금으로 세이브를 한 셈이다. 올해 전체 소비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책을 사서 보려고 하고, 선물했던 기억들이 남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