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누가 문과생 아니랄까봐 가사에만 치중하는..-0-
잘 살아보자고 남들 놀 때 일해도 주위에선 그저 요령없는 거라고
두 눈이 퀭하도록 밤새고 기를 써도 아이쿠 아이고
앞뒤 안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고 친구들은 모두 나를 뜯어 말리고
허리가 휘어지게 정주고 다 바쳐도 아이고아직 내 삶에 가장 눈부시던 그 날은 오지 않은거라고 거울에 비친 내게 말을 해 그래 믿을게
내 인생은 beautiful 가끔 쓰러져도 wonderful 구겨진 가슴을 펴고 걷는거야 smiley smiley
랄랄라 웃는거야 언젠가 하나될 그 날 위해 움츠린 어깨를 펴고 가는거야 smiley smiley with you아직 내 삶에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부른적이 없다고 거울에 비친 내게 말을 해 그래 믿을게
내 인생은 beautiful 가끔 쓰러져도 wonderful 구겨진 가슴을 펴고 걷는거야 smiley smiley with you– I Go <럼블피쉬>
막다른 길에 멈춰 울며 떨었던 어둡고 혼자임을 느낀 그때 어디에도 따스함은 없었어
겁에 질려 모든게 두려웠고 모든게 떠나버릴것 같아 난 차마 난 손을 내밀수도 없었어
난 누굴까 나 어디로 갈까 어디서 멈춰 서있나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같은 축복을돌이킬수 없는 길을 택했던 조금도 망설임 없던 무모했던 때 내 곁엔 그 누구도 그 누구도 없었어
소리쳐도 지독한 비웃음만 울릴뿐 나 내게 물어 왜일까 난 어딜까 초라한 뒷모습만 남아
난 누굴까 나 어디로 갈까 어디서 멈춰 서있나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같은 축복을– My bed <PIA>
새벽이 우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지쳐버린 어깨 거울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걸까
끝은 있는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나를 외치다 <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