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을 읽습니다.

사실, 한달에 10권쯤은 읽어야지 하는 각오로 새 달을 시작하지만, 막상 보면 한달에 고작 2~3권 읽는게 전부인 듯 합니다. 전에는 잠들기 전에 조금씩 읽는다거나, 주말에 읽거나 했는데, 상황들이 여의치 않다는 자기 합리화로 인해서 근래에는 책을 읽어도 진도가 잘 안나갑니다. 고작해야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읽다보니, 집중도는 떨어지는데 오히려 책 숫자만 늘이기 급급합니다..ㅠ.ㅠ

첫번째 질문 블로그 하시는 분들 “책을 왜 읽으시나요”
당연히 정보습득을 위해서 책을 읽습니다. 지금은 신문이나, TV, 인터넷, 블로그 등의 너무나 많은 정보 매체가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손에 들고, 가끔 밑줄도 그어서 다 읽은 책은 책장에 두고 혼자서 뿌듯해 합니다.(^^;;) 그리고, 정보습득은 사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에 한정합니다. 재미있는건 모르는 분야가 너무 많아서 책을 읽는 범위도 상당히 엉망진창이랍니다. 주로 경영과 IT 등의 서적류와 수필류를 좋아하고, 역사, 전기문, 자서전(?)류와 사회문제 등의 내용도 좋아합니다. 소설은 닥치는대로 읽던 습관을 버렸는지 근래에는 거의 손이 안가고, 수학과 과학 관련 책들도 호기심반으로 읽어보려고도 합니다.

두번째 질문 블로그 하시는 분들 “요즘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
저도 책을 읽을 때, 2~3 권을 놓고 동시에 읽는 편입니다. 한권에 집중하면 더 ‘탄력’을 받지 못하는지라, 전혀 다른 분야 2~3권을 같이 읽습니다. 현재는 ‘한국논쟁 100 – 강준만‘과 ‘극단적 미래예측 – 제임스 캔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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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민아빠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책은 어디에서 읽으시나요“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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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습니다.

사실, 한달에 10권쯤은 읽어야지 하는 각오로 새 달을 시작하지만, 막상 보면 한달에 고작 2~3권 읽는게 전부인 듯 합니다. 전에는 잠들기 전에 조금씩 읽는다거나, 주말에 읽거나 했는데, 상황들이 여의치 않다는 자기 합리화로 인해서 근래에는 책을 읽어도 진도가 잘 안나갑니다. 고작해야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읽다보니, 집중도는 떨어지는데 오히려 책 숫자만 늘이기 급급합니다..ㅠ.ㅠ 첫번째 질문 블로그 하시는 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