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도 일을 하다 보면 ‘정치놀음’에 휩싸여서 골머리를 썩을 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 정치 놀음이라는 것이 늘 자신의 입장에 대한 의견만 피력하는 장이 되어버리는 경우하 허다해서 역지사지고 뭐고가 없습니다. 한나라당, 한나라당 이야기 꺼내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이 고매하시고, 위대하신 분들께서 공교롭게도 대부분 한나라당 소속의원님들 아니겠습니까? 섣부른 정치 이야기와 경제 이야기는 무식이 탄로날까봐 가급적 꺼내지 않습니다만, 참 ‘얼척’이 없습니다. ‘수구골통’이라는 말은 그냥 문자로만 쓰이는 말이 아니라, 입으로 튀어나와야 제맛인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YTN 돌발영상 <장관 지각이 낳은 ‘비극’>
여기서 재미있는 두 분을 발견하실겁니다. 여성계의 위대하신 송영선 위원님, 여성계에서 ‘사퇴’당하시면 어쩌려구 그러셨어요. 술자리 추태로 이미 인터넷에서 일약 스타가 되셨던 박계동 의원님. 잊을만 하면 꼭 터트려 주시는군요! ^^ 여기에 전여옥 의원님 역시 ‘일본은 없다’로 새롭게 분위기 띄워주시네요. 한나라당에서 3인조 댄스그룹이나 3인조 개그팀 하나 결성하시면 대박날 듯 합니다.ㅎㅎㅎ정치하시는 분들, 두번 생각할 필요 없이 경멸하게 되는군요… 카메라를 끄게 하던지, 사진을 못 찍게 하던지, 그냥 쉬쉬 소문으로만 돌게 하시지 뭐 잘하셨다고 큰소리에, 막말에, 초극대 비약에, 유치한 젓가락질까지.. 6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하나 대한민국에서 바뀌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저렇게 열심히 아무 생각없이 밥그릇만 찾으시는 정치하시는 분들이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