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난리’입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불리우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트위터. 이미 트위터와 관련된 포스팅들은 엄청나게 넘쳐나고 있어서 저는 간단하게 트위터에서 활동중이신 열혈 트위터 분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언급되었으나 혹 문제가 된다면 슬쩍 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미 트위터에서 활동중이신 분들 대부분이 본인들의 이름 석자를 내 걸고 열심히 하고 계셔서 큰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다 유명하신 분들이라 이미 following하셨을 확률 99%라고 믿어봅니다! ^^
@chanjin – 이찬진님
드림위즈의 CEO로 계신 이찬진님. 워낙 방대한 양의 트윗으로 유명하시죠. 아마 처음 트위터를 하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분이 아닐까 싶은데.. 아이폰의 전도사로 활약중이십니다.
@channyun – 윤석찬님
이미 블로그(http://channy.creation.net)를 통해서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 웹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함께 웹에 대한 마인드도 튼튼하게 키워주고 계시답니다.
@fwa
Favourite Website Awards로 전세계의 흥미로운 웹사이트들을 소개해 주는 The FWA의 트위터. 매일 신기하고 또 흥미로운 사이트들을 짧막하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분에게는 당연 강추!
@Solarplant – 박용만님
아 떠오르는 신예이십니다. 두산 인프라코어의 회장님이시죠! 사실 트위터 내용만 보면 절대 회장님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_-;; 10대의 즐거운 말투와 함께 자주 터지는 개그가 장난 아니시죠.ㅋ
@kimjuha – 김주하님
요즈음 가장 트위터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계신 김주하님! 매일 자꾸 숙제를 내 주셔서 고달프긴 하지만, 어느 샌가 그 숙제를 하러 트윗질을 하게 된다는 소문들이.ㅎ
@moviejhp – 박중훈님
영화배우 박중훈님도 트위터에 들어오셨답니다. TV나 영화에서 듣던 이야기가 아닌, 일상에 대한 박중훈님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즐겁게 following을 하게 합니다. ^^
이 외에도 사실 많은 분들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이거 생각보다 일이네요. ^^; 오늘 급 알려진 조수미님(@sumijo)도 등장하셨는데, 더 많은 분들이 직접!!! 트위터의 세계에 빠져서 일상과 일상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공유하고 계십니다. 아마 트위터의 힘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커뮤니케이션의 장벽들이 분명 그간에는 있었습니다. 가장 접하기 쉽다는 블로그 역시 낮지 않은 장벽들이 있었는데, 트위터가 그 장벽을 사실상 낮춰주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혹,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트위터를 딱 1주일만 써 보세요. 그리고, 혹 Mobile Web이 가능하신 분들이라면 휴대기기로 트위터도 만끽해 보세요. 분명 또 다른 세상이 열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