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Love님을 통해서 Google Wave 초대장을 받았는데(감사합니다! ^^) 잠깐 구글웨이브를 써본 첫 인상은 ‘어렵다’였습니다.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서비스들이 점점 기술과 기능에 포커스되어서 소개가 되는데, 아직 베타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위주의 포장이라 하더라도 어려운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고작 10여분 사용해 본 터라 부정적인 이야기만 나올 듯 해서 여러 관계설정에 좀 더 주목해 보고, 결국 구글웨이브는 1인이 사용하는 매체라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협업’하기 위한 도구로 알려져 있는데 너무 혼자만 쓰는 상황이었으니까요. ^^ 초기 구글웨이브를 접하고 계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구글 웨이브(Google Wave) 커뮤니케이션 통합 서비스
- 구글 웨이브 단축키 정리 , 한국 구글 웨이브 사용자 리스트
- 한국 Google Wave 유저 모임
- 구글웨이브와 스카이프가 만나면…
그리고, 위에 구글웨이브와 스카이프가 만나면…이 포스트는 구글이 갖는 무한한 잠재력인 매쉬업이 스카이프와 만났을 때 절묘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상황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잠깐 든 생각이지만, 이걸로 나중에 고객상담 솔루션들이 구글웨이브와 스카이프의 결합으로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