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작은 경우에 많은 일들을 담당하기 마련입니다. 실무에서 뿐만 아니라 위로 올라 갈수록 더욱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인사, 홍보, 전략, 재무, 마케팅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의 연속인 셈이죠.

그래서 당연히 조직의 리더들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또 길어집니다. 잔고속 악순환이라는 말도 있지만 작은 의사결정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작은 사안이라도 조직에서 오해가 되고 갈등을 만들기 쉽기 때문입니다. 리더가 그리고 있는 방향과 목적이 모든 멤버들에게까지 전달이 되어야 합니다. 혼자서 꾸는 꿈은 이상이나 헛된 꿈이 되지만 모두가 꾸는 같은 꿈은 현실이 된다는 징기스칸의 말처럼 하나의 큰 꿈을 모두와 공유하는 일은 조직이 크건 작건 반드시 공유해야 하는 리더의 의무이자 덕목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업무와 비전들을 결국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이루어야하는 것들을 우선순위를 통해 의사결정해 나가고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버리면서 선택과 집중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일년에 한번 비전 선포식이 끝나면 세부적인 액션플랜이 세워지는 것 처럼 범위를 좁히고 버리고 수정해 나가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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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조직이 작은 경우에 많은 일들을 담당하기 마련입니다. 실무에서 뿐만 아니라 위로 올라 갈수록 더욱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인사, 홍보, 전략, 재무, 마케팅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의 연속인 셈이죠. 그래서 당연히 조직의 리더들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또 길어집니다. 잔고속 악순환이라는 말도 있지만 작은 의사결정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작은 사안이라도 조직에서 오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