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지 않은 ‘명강의’ Zero to One

‘현재’ 몇 몇 기업들의 성공 철학과 방정식을 따라 읽어주고, 흐름을 ‘명사’화 해 주는 책들이 경영서적으로 참 많이 나온다. 경영서적들이 책으로 묶여 나오면 이미 트랜드를 훌쩍 지난 이야기들이 태반이고, 더구나 트위터나, 페이스북, 혹은 The verge등에서 이미 두 물 정도 간 이야기들을 묶고, 묶어서 누군가의 ‘정의’와 같은 단어로 정리한 정도.

왜 이 책이 이렇게 들끓는 것인지 다 읽고 나서 더 이해가 가지 않고, 그저 기억에 남는 것은 1에서 n이 아니라, 0에서 1로 만들어야 한다는 마케팅용어만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제로투원과 어찌 보면 똑같은 흐름과 똑같은 기업의 이야기를 들려주더라도 나에게 처음 다양한 인사이트를 심어준 Good to Great가 여전히 위대한 책으로 남게 되었다.

혹시, 구매하실거라면 중고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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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지 않은 ‘명강의’ Zero t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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