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우리는 조금 서둘렀다. 아이팟터치를 통해서 아이폰과 모바일이라는 세상의 변화를 직감했고,
공감했고, 예측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택을 시작했었다.
2015년 현재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고,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졌음에도
여전히 멈출 수 없는 것들은 우리가 가지고 싶었던 것.
아마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나는 이 과정들을 꼭 잊지 않기 위해서.
(2010년 10월 제작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