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저라는 책을 읽고 있다. 개인적인 여러가지 답답함이 유독 8월에 몰려왔고, 좀 가벼운 책을 읽고 싶었으나, 느낌표가 있어야 나를 움직이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른 책. 딱 이 한 줄의 카피 때문에 고른 책이다.
왜 논의를 거듭할수록 미궁에 빠져드는가
이 책을 읽고 온전히 느낌표에 두근거릴 것 같지는 않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현상에 대한 분석은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작년처럼 다시 외로워진다.
Digital, Apple, Google, UX, SF, Book and Daddy. Just a Ki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