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아니어도, 좋은 사람들과 남기고 싶은 기억을 담기에 딱 좋은 카메라.
그림을 미리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내 delete할 수 있는 쿨한 디카와 달리,
답답하리만치 꽉 막힌, 하지만 쿨하지 않는 따뜻한 아날로그적인 카메라.

디카에 담기에는 주변에 너무 좋은, 아름다운 피사체들이 너무 많아.
그래서, 잠깐 흘리고 지나치는 그런 자리들도 어슴프레 푸른 로모의 빛깔처럼
그렇게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그림들을 담아내는 카메라.

딱 일주일만 더 고민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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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전문가가 아니어도, 좋은 사람들과 남기고 싶은 기억을 담기에 딱 좋은 카메라. 그림을 미리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내 delete할 수 있는 쿨한 디카와 달리, 답답하리만치 꽉 막힌, 하지만 쿨하지 않는 따뜻한 아날로그적인 카메라. 디카에 담기에는 주변에 너무 좋은, 아름다운 피사체들이 너무 많아. 그래서, 잠깐 흘리고 지나치는 그런 자리들도 어슴프레 푸른 로모의 빛깔처럼 그렇게 오래도록 간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