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wbone UP.
Wearable PC라고 치자. Appcessory라고도 치자.
Wearable PC라고 치자. Appcessory라고도 치자.
아니면 디지털 만보계, 디지털 알람, 디지털 칼로리 계산기라고도 치자.
이도 저도 아니면 물리 인터넷이라고도 치자.
우리가 하는 행동에, 움직임에 숫자를 표현한다는 발상은 늘 있어왔지만,
막상 손목에 차고만 있고, 늘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살짝 동기화면 하면 끝.
Google Glass는 아직 비싸고 안나왔으니 패쓰.
Nike+ Fuel Band는 이걸로 대체.
Jawbone: UP from Benji Bakshi on Vimeo.
이 아름다운 패키지. 심플리스트 그 자체. 근데 열고 쓰면 사용법은 더 심플.
제품과 케이스가 요로코롬 분리가 되고요.
처음 실행했더니 이 모양. 저기 상태 아이콘의 놀라운 UX를 보면 웃음이 절로!
참 간단한 표현이고 간단한 제스쳐인데, 왜 이런 생각들을 많이 못할까 하는 아쉬움.
영상과 같이 단순 악세서리의 개념이 아니라 더 많이 움직이게 만들고,
더 많은 숫자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오히려 건강을 생각하게 해 주는.
운동량 0인 나 같은 인간들을 위한 아주아주 기본적인 도구.
* 할인 떳음. 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