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웹 2008년 08월 Showcase 주부 이전의 여성을 사랑합니다. What Women Want (주)애경산업 프로젝트명 : ㈜애경산업 웹사이트 구축 사이트 주소 : http://www.aekyung.co.kr 클라이언트 : ㈜애경산업 대행사 : ㈜애드미션 담당 에이전시 : 제작 인원 : 박수인(영상PM), 김지영(CD), 조중식(웹사이트PM), 선효희(기획), 이정아(디자인PL), 박지혜(디자인), 조현아(디자인), 안병혁(영상감독), 이종석(3D), 조재현(플래쉬), 도장민(개발) 제작 기간 : 2008.03~2008.06 오픈 일 : 2008.06.11 글. 기획팀 팀장 […]
업무와 관련된. 기고했거나, 기고하고 싶은.
제안서 작성하기, 다시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는 다양한 제안을 하며 살아간다. 더 좋은(Good)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 더 효율적인(Effective)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서, 또는 더 많은(Much/Many) 유ㆍ무형의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제안서는 복잡한 목차와 복잡한 이해과정, 복잡한 수식이 들어간 문서가 아니다. 그저 상대방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문서 정도로 이해하면 너무 간단할까? 우선, 제안의 유형은 수백 수천가지이다. 제안에 따른 상황 역시 일상 생활에서부터 […]
C2의 아쉬운 물러남을 보며.
싸이월드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경계에서 며칠 전 싸이월드의 야심찬 프로젝트 C2가 싸이월드 블로그로 서비스가 변경된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한창 웹2.0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을 무렵, 본업이기 때문에, 또한 관심을 갖고 있었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차세대 싸이월드를 외치며 다양한 매체와 채널에서 만날 수 있었던 기획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C2는 어디로 간 것일까? 차세대 싸이월드(C2, 홈2)는 2006년 국내외에 몰아쳤던 […]
‘타다다다닥’ 커뮤니케이션 중?
언젠가부터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수단은 ‘빠르고, 편하게’로 일축되었다. 동네 수퍼에만 있던 빨간 공중전화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더니, 타인의 애타는 호출을 확인하고 음성 메시지를 듣기 위해서 공중전화로 달려가던 광경을 지금 세대는 이해하기 힘든 풍경이 되었다. ‘씨티폰’이 길게 늘어선 공중전화의 대기 행렬을 줄여주고, 손에 손에 휴대폰이 들리기 시작하고, 급기야 icq와 MSN으로 시작된 인스턴트 메세징은 이제 하루 일과 중에서 결코 빼 […]
사람만이 희망이다. 인적자원 관리의 중요성
짐콜린스의 ‘Good to Great’에 다음과 같은 명언이 나온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에 불을 붙인 경영자들은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먼저 생각하고 난 다음에 버스에 사람들을 태우지 않았다. 반대로 버스에다 적합한 사람들을 먼저 태우고(부적합한 사람들은 버스에서 내리게 하고) 난 다음에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생각했다. – Good to Great. 짐콜린스 버스는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
유입검색어를 뽑아보니…
내 블로그는 어떤 사람들이 올까? 한동안 블로그에 유입되는 키워드들을 둘러보지 못했는데, 너무 오래간만에 유입검색어, 키워드들을 살펴보니 역시나 블로깅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고민해서 내용 작성하고, 이미지도 붙이고, 정성스레 키워드(TAG)를 작성한 포스트들은 꾸준히 읽히는 반면에, 그냥 감정에 따른 포스트들은 역시나 공감을 얻기가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과연 현재 재회#의 블로그(Sigi Stories)는 어떤 키워드들을 통해서 유입되는지 오래간만에 […]
[기고]2008 web Trend Site&Service
월간웹 2008 웹트렌드 추천 사이트 추천 사이트 명 : CGV 추천 분야 : RIA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 화려한 모션과 액션으로 사용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던 flash는 이제 RIA의 범주에 속하는 Flex로 이르렀다. 기존에는 영화 예약 및 주문시스템 등에서 사용되고 있었으나, 2007년 후반부터 쇼핑, 진료예약, 은행, 카드 사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즉, single-interaction만이 가능했던 […]
[기고]‘무한도전’에서의 즐거운 유재석, 프로젝트에서의 훌륭한 기획자
‘무한도전’에서의 즐거운 유재석, 프로젝트에서의 훌륭한 기획자 월간웹 11월호 Planner Columm ‘무한도전’ 참 재미있다. 의도되었든, 그렇지 않든 간에, 6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벌이는 ‘쇼’는 그들의 어이없고 유치함에 우리를 웃기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 특히 ‘무한도전’은 유재석이 갖고 있는 캐릭터만이 빛을 내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다른 5명의 특징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살리고 있는 캐릭터가 바로 ‘무한도전’에서의 […]
신동엽과 유재석 리더십
사람을 이끄는 힘은 경영에서 조직의 리더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분명 아니다. 사람이 둘 이상 모이는 자리면 모임을 이끌어가는 ‘눈에 띄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이제는 ‘날고 긴다는’ 방송에서 조차도 사실 눈에 띄는 특이한 혹은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 ‘그들을 배우자’라는 외침도 솔솔 들려오고, 경영 트랜드 또는 처세의 한 방법으로 이들을 모델링한 리더쉽 이야기가 나오지 […]
검색 집중화를 통해서 웹을 연결한다
구글은 회사 절반이 엔지니어인데, 그 모든 분들이 검색 알고리즘에 에너지를 다 쏟아 부으세요. 알고리즘은 고정된 게 아니고, 계속 변화하는 것입니다. 모든 웹을 공평하게 보여주고, 유저가 원하는 것을 꼭 짚어내기 위해서. 아직 저희가 부족하지만…아직 인터넷 기술은 초창기이구요. 구글처럼 검색에 집중하는 회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구글 웹마스터 Dennis 황 아주 다양한 조각 퍼즐이 있다. 이메일과 블로그가 […]
기업의 커뮤니케이션도 이젠 ‘블로그’로
NHN의 이야기 NHN이 얼마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 ‘기업 매거진, NHN Story’로 명명된 이 블로그는 사실 개설된지는 고작 1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일반 블로그에서 보는 것과 동일한 UI를 담고는 있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댓글이나 트랙백은 제공하고 있지 않다. 다만, RSS나 ‘친구에게 메일로 보내기’ 등과 같은 일부 ‘PUSH’형 툴은 운용을 […]
불펌에 대한 심심한 논쟁
일단, 불펌이라는 말을 혹시나 해서 척척박사 지식iN님에게 여쭈어보니, 친절하게도 ‘국어사전’ 항목에 버젓이(?) 등재되어 있었다. (이 부분이 요지는 아니지만..ㅡㅡ^) PC가 보급되고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이 생겨나면서 우리는 엄청난 정보의 양에 대해 염려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러한 정보를 선별하는 과정에 있어서 정보를 담아야 하는 ‘그릇’에 대한 요구들이 자연스럽게 발생하였다. ‘공간’과 ‘매체’는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었고, 천리안, 하이텔 등의 […]
사내 교육의 중요성
순환업무는 다양한 목적을 지닌다. 제품에 대한 일련의 제조 공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제품(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주며, 업무에 대한 이슈를 팀원들끼리 공유함으로써 업무 공백을 매우는데 용이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순환업무 구조는 한 영역에 대한 specialism을 발동시키기가 어려우며, 당장의 현안에 대한 목마름만을 해소하며 운용되는 사례도 많다. 웹에이젼시의 경우, 회사 내 기획, 디자인, 개발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
블로그 타겟팅. 이렇게 하는건 어떨까?
지난해 10월 초, 모 기관의 프로젝트 제안서를 써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기존 사이트를 리뉴얼하면서 무언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때였다. 채용과 관련된 서비스이므로 채용에 대한 기본 서비스를 가져가야 했고, 타겟들의 활동영역을 지정하여 그 안에서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issue로 남게 되었다. 제안서상에는 해당 분야의 특정 전문가들이 쓸 수 있는 블로그와 전문가들의 활동 내역, 즉 포트폴리오를 […]
올해의 ‘인물’은 ‘You’
처음엔 오타인줄 알았다. 무가지 신문을 대부분 헤드라인만 읽고 관심있는 기사만 자세히 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타임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든, 부정적인 방향으로든간에 그 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 난 ‘YouTube’인 줄 알고, 그게 왜 ‘인물’에 포함되었을까 하고 아주 잠깐 고민을 했더랬다..-_-; + [기사]타임誌 선정 올해의 인물은 ‘You’ 내용인 즉슨, 특정 한 인물이 아니라 […]
좋은 기획자 되기
매뉴얼과 제품 매일 매일 같은 생각. 과연 ‘웹기획자’라는 타이틀로 평생을 살 수 있을 것인가? 언제나 결론은 ‘나는 기획자이다’라는 말로 스스로에게 자문자답으로 맺고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눈여겨보고, ‘벤치마킹’이라는 미명하에 대동소이한 기능의 웹사이트들을 만들어 내면서 무언가 늘 빠져있다는 생각을 놓칠 수 없다. 그런 이유는 아무래도 언젠가 우리가 늘상 쓰게 될 가장 진보된 Device들과 네트워크가 벽뒤로 혹은 책상 […]
PPT문서에 플래쉬 삽입하기
기획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기획서나 제안서 그리고, 기타 소소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는 상세 설명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의 문서를 PPT(Power Point)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PPT에 플래쉬 챠트를 삽입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포스트도 있었지만, PPT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PPT의 기능에 대한 소소한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 아마 대부분이 늘 사용하던 기능들만 사용해온터라 자신이 활용하는 범위를 크게 넘을 […]
태도가 성패를 결정한다.
리더의 첫 번째 임무는 낙천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당신과 미팅을 하고 난뒤 부하직원이 어떻게 느끼는가? 의기충천하게 느끼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리더가 아니다. – 필드 마샬 몽고메리 (Field Marshall Montgomery) 리더의 태도는 모든 직원에게 쉽게 감염된다. 특히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면모는 직원들의 사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반대로 리더의 어두운 분위기 역시 직원들이 쉽게 눈치를 채고, 그러한 […]
싸이맵과 싸이월드
싸이맵과 싸이월드 싸이월드가 자사의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했다. 싸이월드 맵 (http://map.cyworld.nate.com) 서비스이다. 싸이월드가 대박모델임은 재차 강조할 필요 없는 좋은 BM이다. ‘키치 문화’의 양산의 주범(?), Active-X 덩어리의 설치 강요, 사용자 제작 컨텐츠의 소유권 문제, 사생활 침해 문제 등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지만, 싸이월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인맥관리 시스템은 새로운 이슈들을 만들어내었다. 또한, 네티즌들의 […]
이땅에서 기획자로 살아가기
테마 특강 <이땅에서 기획자로 살아가기> 자주 자극이 필요하다. 휴대폰에 자주 메모를 하는 습관도 어찌보면 오히려 치밀할 정도로 꼼꼼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새 주가 시작되거나, 새 달이 시작되면 늘상 무언가를 계획해보고 끄적여 두지만 결국 그저 계획으로 끝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내부의 소소한 자극만으로는 실천에 옮기기가 어렵다. 특강이나 세미나를 찾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순수한 외부자극. […]
기업이라는 조직의 미래
조직과 기업 조직이란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모여있는 구성원들의 집합을 말한다. 거기에 살을 조금 더 붙여서 가치있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모여있는 이익 창출을 위한 구성원들의 집합을 기업이라고 한다. 기업은 3~5명이 모여있더라도, 그것이 공통의 가치를 위한 모임이냐 또는 단순한 관심사와 흥미를 위한 모임이냐에 따라서 조직과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따지면, ‘가치’가 없거나, ‘이익 창출’을 이루어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