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매일 경구를 받아보고 있는데, 꼭 읽어본다. 엄청나게 훌륭하고, 좋은 내용이라기 보다는 타산지석으로 삼을만한 항목들이 있어서 자주 꺼내 보기도 한다. 오늘자에는 이런 말씀이, 신은 우리에게 2개의 눈을 선물했다. 하나는 현재를 보는 눈이고 하나는 통찰력을 갖고 미래를 보는 눈이다. 우리 모두 2개의 눈을 제대로 활용하기 바란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너무 바빠 미래를 생각할 겨를이 […]
리더가 될 사람들은…
지난 1월 24일 SBS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 출세만세 편에서 (주)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님(@solarplant)의 1분 가량의 리더론이 나온다. 신입사원 들어오면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면접하면서 물어보면 ‘전략을 한 번 짜 보고 싶습니다. 신사업 개발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신입사원들한테 그런 일 못 시킵니다. 제가 분명히 이야기를 합니다. ‘자네들한테 신사업 개발을 맡긴다? 못 맡깁니다!’ 이야기를 합니다. […]
선택과 집중
조직이 작은 경우에 많은 일들을 담당하기 마련입니다. 실무에서 뿐만 아니라 위로 올라 갈수록 더욱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인사, 홍보, 전략, 재무, 마케팅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의 연속인 셈이죠. 그래서 당연히 조직의 리더들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또 길어집니다. 잔고속 악순환이라는 말도 있지만 작은 의사결정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작은 사안이라도 조직에서 오해가 […]
신동엽과 유재석 리더십
사람을 이끄는 힘은 경영에서 조직의 리더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분명 아니다. 사람이 둘 이상 모이는 자리면 모임을 이끌어가는 ‘눈에 띄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이제는 ‘날고 긴다는’ 방송에서 조차도 사실 눈에 띄는 특이한 혹은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 ‘그들을 배우자’라는 외침도 솔솔 들려오고, 경영 트랜드 또는 처세의 한 방법으로 이들을 모델링한 리더쉽 이야기가 나오지 […]
좋은 기획자 되기
매뉴얼과 제품 매일 매일 같은 생각. 과연 ‘웹기획자’라는 타이틀로 평생을 살 수 있을 것인가? 언제나 결론은 ‘나는 기획자이다’라는 말로 스스로에게 자문자답으로 맺고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눈여겨보고, ‘벤치마킹’이라는 미명하에 대동소이한 기능의 웹사이트들을 만들어 내면서 무언가 늘 빠져있다는 생각을 놓칠 수 없다. 그런 이유는 아무래도 언젠가 우리가 늘상 쓰게 될 가장 진보된 Device들과 네트워크가 벽뒤로 혹은 책상 […]
지적능력과 감성지능
지적 능력을 지나치게 중요시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지적 능력이 강력한 도구이기는 하지만 인간미가 없다. 즉 사람들에게 봉사하지만 그들을 이끌지는 못한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거의 모든 직업의 성공요인이 지적능력에서 감성지능으로 바뀌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가 좌우 양 날개로 날아가는 것처럼, 지적 능력(IQ)과 감성능력(EQ) 둘 다 중요합니다. 다행인 것은, 지적능력이 꾸준히 개발 가능한 것처럼, 감성지능도 […]
기업이라는 조직의 미래
조직과 기업 조직이란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모여있는 구성원들의 집합을 말한다. 거기에 살을 조금 더 붙여서 가치있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모여있는 이익 창출을 위한 구성원들의 집합을 기업이라고 한다. 기업은 3~5명이 모여있더라도, 그것이 공통의 가치를 위한 모임이냐 또는 단순한 관심사와 흥미를 위한 모임이냐에 따라서 조직과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따지면, ‘가치’가 없거나, ‘이익 창출’을 이루어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