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4년이나 지났다니. 20대에 꾸었던 여러가지 꿈들 중에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프로젝트’가 사실상 어두운 기억으로 끝이 났지만, 그 해 여름은 우리들에게는 그래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던 해였다. PPL을 처음 알게 되었으면서도 PPL이 뭔지도 모른 채로 무턱대고 PPL 광고대행사를 찾아가 발로 뛰었던 일, ‘이 드라마에 PPL한번 해 보시죠’라며 얼토당토 않게 이메일을 보냈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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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4년이나 지났다니. 20대에 꾸었던 여러가지 꿈들 중에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프로젝트’가 사실상 어두운 기억으로 끝이 났지만, 그 해 여름은 우리들에게는 그래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던 해였다. PPL을 처음 알게 되었으면서도 PPL이 뭔지도 모른 채로 무턱대고 PPL 광고대행사를 찾아가 발로 뛰었던 일, ‘이 드라마에 PPL한번 해 보시죠’라며 얼토당토 않게 이메일을 보냈던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