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점점 더 진보하고 있다. 조금 멀게는 MS Surface와 아주 가깝게는 iPod Touch를 보면서, 비록 아직 자동차가 도로 위를, 하늘 위를 날고 있지는 않지만, 어릴 적 SF영화로만 기억되고 있던 장면들이 조금씩 현실화가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은 이러한 신기술들이 가지고 있는 차가운 이성과도 같은 개념들은, 오히려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의 따뜻한 감성적인 이야기들로 […]
시간과 사람
보내고 있는건지. 잃고 있는건지. 쫒고 있는건지. 쫒기고 있는건지. 갖고 싶은건지. 소유하고 싶은건지. 분명 Turning Point가 되는 순간이 있는데. 분명 그 순간이 중요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으려고,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이심전심이라는 말처럼, 그렇게 통하는 사람을, 숱한 시간대 속에서 지금 이 순간 동시대에 나와 비슷한 생각으로 나와 마주하는 사람을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쉽지 않은데. 늘 시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