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Our Hero, Goodbye My Hero

스티브 잡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insight와 vision을 심어주었던 사람이었지만, 죽음도 그를 비켜가지는 못했다. 아침에 그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뉴스를 찾아 읽으면서 참 많이 슬퍼했다. 그가 보여준 숱한 insight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 주었기에 근 7여년의 시간들이 다시금 한없이 고맙게 느껴진다. 바다 건너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의 키노트를 보며 나의 PT가 바뀌었고, 그가 만든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나의 […]

[기고]Apple의 독선적인 iCon, ‘스티브 잡스’ – 월간웹 9월호 특집 기사

[월간웹 9월호 특집 기사 ‘IT 키워드 프리즘으로 세상을 읽다-스티브잡스’ 바로 몇 분 전 구글이 모토로라를 약 13조원에 인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굳이 ‘애플처럼’은 아니더라도 이제 구글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셈이 되었다. 애플은 앞으로 쟁쟁한 경쟁자인 구글과 MS 그리고, 삼성 덕분에 쉴 틈이 없을 것 같다. 바로 그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원고를 써 달라는 […]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가 재미있는 이유

지난 9월 9일 너무도 오래간만에 스티브잡스가 일선에 복귀. 키노트에서 보여준 사진. 키노트의 일반적인 순서. 기승전결을 포함한 극대화. 스티브잡스가 자주 쓰는 언어들 incredible, nice, great, gorgeous. 애플 아이팟 음악 문화로 이어지는 감성 마케팅. 애플의 신제품 출시 보다 때로는 스티브잡스의 긍적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말을 듣는 기회를 더 기다리는. 앞으로 얼마 없을 듯 해서일까?

아이폰의 3가지 키워드

애플이 이번에도 일을 냈다. 미국시간으로 지난 1월 9일 애플은 소문만 무성하던 iPhone이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전격적으로 모바일 H/W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이전에도 Newton 이라는 PDA의 시도가 있긴 했었지만, 당시(1993년경)를 생각하면 사실 너무 이른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통신환경의 끊임없는 변화와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의 융/통합이 이루지고 있는 21세기 초 현재 시점을 떠올리면 굉장히 잘 들어맞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

New iPod Launching Show – by Steve Jobs

여러차례의 리허설에서 보여주는 치밀한 구성, 간결한 장표구성, 중간 중간 의도된 잡스의 유머. 그래서,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오늘(13일) 아이팟이 신제품을 출시하여 역시 또 신제품 출시 런칭쇼가 있었습니다.(미국 시간으로 어제죠~) 6세대 아이팟은 아직인가 봅니다. 디지털클릭휠이 나온다고 특허 신청까지 해 놓았다는 루머는 실체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겨울 크리스마스 대목을 겨냥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신 8G의 ipod nano와 새로운 […]

즐겁게 프리젠테이션 하기!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 김경태 ★★★★★ 어설픈 프리젠테이션 첫 경험? 우리들 대부분의 최초의 프리젠테이션은 아마 ‘무슨 무슨 발표’로 제 자리에서 일어나서 준비된 작문을 읽어내려가던 자리가 아니었을까. 원고가 준비되어 있고, 청중이 있었고, 어떤 ‘감동’이나 ‘설득’을 목적으로 쓴 글짓기 글을 같은 반 학우들에게 읽어내려가던. 그리고, 지금이야 많이 바뀌었지만, 대학교 1~2학년 때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프리젠테이션은 아무래도 그나마 […]

Apple과 Pixar 그리고 iPod의 독선적인 영웅(iCon)의 이야기. iCon

iCon 스티브 잡스 – 제프리 영, 윌리엄 사이먼 ★★★ 성공한 기업가 혹은 자서전류의 책을 읽는 것은 대부분 ‘그’의 열정들에 자극을 받기 위해서이다. 목표가 흔들리거나, 생활이 나태해지거나, Model이 필요할 때, 나는 현 세대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읽는다. GE가 피부로 와닿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일까. 2년 전에 샀던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는 아직도 첫 chapter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_-;;) […]

Goodbye Our Hero, Goodbye My Hero

스티브 잡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insight와 vision을 심어주었던 사람이었지만, 죽음도 그를 비켜가지는 못했다. 아침에 그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뉴스를 찾아 읽으면서 참 많이 슬퍼했다. 그가 보여준 숱한 insight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 주었기에 근 7여년의 시간들이 다시금 한없이 고맙게 느껴진다. 바다 건너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의 키노트를 보며 나의 PT가 바뀌었고, 그가 만든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나의 […]

[기고]Apple의 독선적인 iCon, ‘스티브 잡스’ – 월간웹 9월호 특집 기사

[월간웹 9월호 특집 기사 ‘IT 키워드 프리즘으로 세상을 읽다-스티브잡스’ 바로 몇 분 전 구글이 모토로라를 약 13조원에 인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굳이 ‘애플처럼’은 아니더라도 이제 구글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셈이 되었다. 애플은 앞으로 쟁쟁한 경쟁자인 구글과 MS 그리고, 삼성 덕분에 쉴 틈이 없을 것 같다. 바로 그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원고를 써 달라는 […]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가 재미있는 이유

지난 9월 9일 너무도 오래간만에 스티브잡스가 일선에 복귀. 키노트에서 보여준 사진. 키노트의 일반적인 순서. 기승전결을 포함한 극대화. 스티브잡스가 자주 쓰는 언어들 incredible, nice, great, gorgeous. 애플 아이팟 음악 문화로 이어지는 감성 마케팅. 애플의 신제품 출시 보다 때로는 스티브잡스의 긍적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말을 듣는 기회를 더 기다리는. 앞으로 얼마 없을 듯 해서일까?

아이폰의 3가지 키워드

애플이 이번에도 일을 냈다. 미국시간으로 지난 1월 9일 애플은 소문만 무성하던 iPhone이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전격적으로 모바일 H/W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이전에도 Newton 이라는 PDA의 시도가 있긴 했었지만, 당시(1993년경)를 생각하면 사실 너무 이른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통신환경의 끊임없는 변화와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의 융/통합이 이루지고 있는 21세기 초 현재 시점을 떠올리면 굉장히 잘 들어맞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

New iPod Launching Show – by Steve Jobs

여러차례의 리허설에서 보여주는 치밀한 구성, 간결한 장표구성, 중간 중간 의도된 잡스의 유머. 그래서,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오늘(13일) 아이팟이 신제품을 출시하여 역시 또 신제품 출시 런칭쇼가 있었습니다.(미국 시간으로 어제죠~) 6세대 아이팟은 아직인가 봅니다. 디지털클릭휠이 나온다고 특허 신청까지 해 놓았다는 루머는 실체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겨울 크리스마스 대목을 겨냥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신 8G의 ipod nano와 새로운 […]

즐겁게 프리젠테이션 하기!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 김경태 ★★★★★ 어설픈 프리젠테이션 첫 경험? 우리들 대부분의 최초의 프리젠테이션은 아마 ‘무슨 무슨 발표’로 제 자리에서 일어나서 준비된 작문을 읽어내려가던 자리가 아니었을까. 원고가 준비되어 있고, 청중이 있었고, 어떤 ‘감동’이나 ‘설득’을 목적으로 쓴 글짓기 글을 같은 반 학우들에게 읽어내려가던. 그리고, 지금이야 많이 바뀌었지만, 대학교 1~2학년 때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프리젠테이션은 아무래도 그나마 […]

Apple과 Pixar 그리고 iPod의 독선적인 영웅(iCon)의 이야기. iCon

iCon 스티브 잡스 – 제프리 영, 윌리엄 사이먼 ★★★ 성공한 기업가 혹은 자서전류의 책을 읽는 것은 대부분 ‘그’의 열정들에 자극을 받기 위해서이다. 목표가 흔들리거나, 생활이 나태해지거나, Model이 필요할 때, 나는 현 세대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읽는다. GE가 피부로 와닿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일까. 2년 전에 샀던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는 아직도 첫 chapter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