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12월 30일 후배에게 받은 선물. 몇 년 전에 선물 받은 걸 고이고이 모셔두었는데, 페북에서 이벤트를 거셔서 내가 당첨. 굳이 잠실까지 가서 수령. 기쁜 마음에 즐겁게 받아 들고, 집에서 아주 오래간만에 아이팟에 음악을 한번 넣고 들어볼까 시도하였으나, 방전. 몇 시간 뒤 다시 시도하였으나 여전히 방전. 결론은 방전. 그래서 장식용으로 비치 완료. 그래도 엄청나게 감사.

2014 애플 키노트, iPhone6, Apple Pay 그리고 Apple Watch

수 년 간 애플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지켜보면서 늘 무언가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 제품’이 등장하리라는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새벽 잠을 설치며 기다렸다. 2시간 여를 시청하고, 여기 저기 다양한 리뷰들을 보니 간략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와이프와 급 미디어 데이 후기 토론을 하고 어제, 오늘 들었던 생각을 적어보기로 했다. 1. […]

샤오미(Xiaomi) 보조 배터리

보조 배터리가 필요했다. 와이프도 있고, 대륙도 미쳤고, 샤오미도 유명해지고 있어서 아주 간편하게 사지름. 얼리얼리들을 위한 미스터쿤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떡 하니 사고 싶게 또 만들어버렸다. 무려 10400mAh. (딱히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는 몰라…도 괜츈해) 정말 중국=싸구려=구려를 바꿀 수 있을 것만 같은 자태가 일단 흐르고. 폰은 아직은 관심이 없는 관계로 일단 구매. 간단히 자태만 보면. 미쿤 사이트에서 델꾸옴(http://mrkoon.com/goods/6074) […]

iPad mini용 Logitech Ultrathin Keyboard Cover Mini

iPad mini용 Logitech Ultrathin Keyboard Cover Mini 생일선물로 받은 아이패드 미니 키보드. 크기가 너무 미니멀해서 타이핑이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Get. 화이트는 진리인데, 로지텍은 어쩜 저리도 진리의 컬러를 뽑았을까. 우헝. 자. 이제 아이패드 미니만 있으면 된다!!!

Macbook Air

완존 때지나고 철 지나고 연도 지나기는 했지만, 내 일상을 너무나도 크게 바꾸게 만들어 준 맥북에어. 윈도우만 10년 넘게 쓰다가, 맥으로 돌아설 때의 두려움은 너무나 컷지효. 당시 한 친구는 이렇게 소회했더랬지. 맥을 쓰는 건, 마치 10년된 여자친구만 만나다가 헤어져서,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난 듯 한 느낌? 지금이야 너무나도 할 말과 해야 할 이야기가 많은 맥이지만, 맥북프로를 쓰지 […]

Apple Campus 2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다가 얼마 전 애플 캠퍼스 2를, 신사옥을 짓겠다던 그의 발표를 보면서 다들 우주선이라고 이야기했던 그 사옥의 이미지를 다시 떠올려본다. 모든 만물의 완전체인 원에 그가 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2013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2015년 경에 완공한다고 하는 신사옥은 너무나도 엄청나 보인다. 저 원 안에 들어가는 부분에서는 또 얼마나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우연적으로, 필연적으로 발생할까. 문득, […]

Goodbye Our Hero, Goodbye My Hero

스티브 잡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insight와 vision을 심어주었던 사람이었지만, 죽음도 그를 비켜가지는 못했다. 아침에 그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뉴스를 찾아 읽으면서 참 많이 슬퍼했다. 그가 보여준 숱한 insight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 주었기에 근 7여년의 시간들이 다시금 한없이 고맙게 느껴진다. 바다 건너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의 키노트를 보며 나의 PT가 바뀌었고, 그가 만든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나의 […]

[기고]Apple의 독선적인 iCon, ‘스티브 잡스’ – 월간웹 9월호 특집 기사

[월간웹 9월호 특집 기사 ‘IT 키워드 프리즘으로 세상을 읽다-스티브잡스’ 바로 몇 분 전 구글이 모토로라를 약 13조원에 인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굳이 ‘애플처럼’은 아니더라도 이제 구글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셈이 되었다. 애플은 앞으로 쟁쟁한 경쟁자인 구글과 MS 그리고, 삼성 덕분에 쉴 틈이 없을 것 같다. 바로 그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원고를 써 달라는 […]

디지털 메뉴판. 아이디어 스케치

지난 해 11월 초.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문득, ‘디지털 메뉴판’ 컨셉이 떠올랐다. 아. 물론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이거나, 완전히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은 아니다. 그저, ‘왜 괜찮은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메뉴판은 늘 재료 이름만 있을까?’ ‘메뉴판에 사진이 있으면 안될까?’ ‘메뉴판에 쉐프가 나와서 오늘의 요리라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파스타를 보여주면 안되나?’ 로 시작된 발상. 잊어버릴까봐 사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스윽스윽 스케치. 그래서, 결국 […]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빼앗아간 시간들

오늘은 아이폰 iOS 4.0가 public하게 업데이트가 된 날입니다. 아이폰, 스마트폰과 관련된 이런 저런 이슈와 경향들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가 멀다하고 너무 빠른 변화에 숨이 가쁠 정도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업무의 특성상 굳이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업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이 주는 훌륭한 경험치들이 늘어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점점 더 스마트폰이 주는, 아이패드가 주는 […]

iPad가 주는 경험,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시선

iphone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실제 개발을 진행하면서 ipad가 등장한 뒤부터는 아이패드가 가진 의미를 물어보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 국내에 ipod touch만 들어와 있었을 당시에 아이폰이 가져올 미래와 가능성을 이야기할 때와 사뭇 다른 상황이다. 아무래도 아이폰이 보여준 변화들 때문이리라. 하지만, 아이패드는 사실상 아이폰의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니다. 크기가 커졌고, 그 만큼 혹은 그 이상의 가치가 그 안에 담겨 있다. […]

[기고]아이폰에서 관리하는 나의 OK캐쉬백 서비스, OK Cashbag Touch

OK Cashbag 담당자와 제작사의 명확한 컨셉은 단 하나. ‘고객의 휴대폰 속으로 OK Cashbag의 실물 카드정보와 포인트 정보를 넣자’ 였죠.

iPhone O/S 4.0 미리보기

iPhone O/S 4.0 beta가 애플 개발자 커넥트를 통해서 배포되었습니다. SDK만 1500개라고 하고 실제 UI상에서 보여지는 SDK 또한 100여 종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여름이나 되어야 4G모델에 탑재되어 그 위용을 떨칠텐데 일단은 맛보기 수준인가 봅니다. ㅎ 제가 적용해서 쓰고 있는 몇가지 사례들만 살짝 보여드립니다. 뭐 딱히 별거는 없습니다. ^^ 01 바탕화면 지정 밋밋하던 Black 바탕에 어플리케이션들이 쭈욱 늘어나 […]

아이폰과 모바일에 거는 기대

아이폰이 바꾸고 있는 세상이 신기합니다. 올해가 변화의 전초전이 되고 있음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사실이 되어버린 듯 해서 근래 아이폰으로 시작된 모바일 이슈는, 특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부분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 사이의 간극을 매워주는 모바일환경 <증강현실> 언제나 인터넷이 가능한 세상 <모바일웹> 아이폰 덕분에 이슈 <Active-X와 공인인증서> 더 넓은 네트워크를 찾아서 […]

모바일 이슈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는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서비스업 뿐만이 아니라, 제조업에까지 다양한 업계 전반에 걸친 관심은 이제 긍정적인 친밀감으로 바뀌고 있다. 불과 1년 전, iPod Touch를 가지고 iPhone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에는 대부분 ‘신기하다’는 반응 뿐이었고, 막상 action을 취하려는 움직임은 거의 없었다. 당시에는 아마 모험으로 치부되었던 것 같다. 모바일, 그것도 아이폰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는 당시에 […]

매직마우스 (Magic Mouse)를 내 품에!

눈에 아른거리던 매직마우스를 모셨습니다. 처음 매직마우스 나온다고 해서 둘러보다가 현재 아이폰/아이팟 터치에 멀티터치와 맥북 트랙패드의 대부분의 기능을 마우스에서 구현한다는 영상을 보고 식을 줄 모르는 구매욕에 시달리다가 드디어! ㅠ.ㅠ 일단 뭐 디자인은 이야기할 부분이 없고..(-_-;;) 스펙 등 역시 제품정보에 너무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패스. 단 기본으로 사용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채워주는 어플리케이션이 MagicPrefs. 이 […]

아이폰 출시에 거는 4가지 기대

그야말로 모바일2.0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폰 출시를 즈음하여 긴 시간동안의 무수한 떡밥들은 수 일 내로 종결을 짓고 그동안 WAP과 VM이 전부였던 모바일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한껏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2월 초반 정도면 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들고 통화를 하고, Youtube를 즐기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여러가지 게임들에 매료될 것이다. 30대 IT 남성이라는 키워드를 넘는 스마트폰의 […]

아이팟 클래식의 공식 사망

아이팟 클래식에게 오늘부로 공식 사망진단을 내렸다. 3년 중에 2년은 훌륭한 음악DJ와 외장하드와 USB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해 주었고, 1년 가량은 아이팟터치에 밀려 USB의 역할만 해 주었다. 사실 아이팟을 사용하면서 애플에 대한 디자인과 서비스 그리고 애플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지게 되었고, mobile device에 대한 이해도와 충성도 역시 높아질 수 있게 만들어주었던 고마운 친구다. 또한 당시 웹2.0이 […]

애플워치 개봉기

개봉 위주의 설명조차 없는 개봉기                                          

아이팟 터치

12월 30일 후배에게 받은 선물. 몇 년 전에 선물 받은 걸 고이고이 모셔두었는데, 페북에서 이벤트를 거셔서 내가 당첨. 굳이 잠실까지 가서 수령. 기쁜 마음에 즐겁게 받아 들고, 집에서 아주 오래간만에 아이팟에 음악을 한번 넣고 들어볼까 시도하였으나, 방전. 몇 시간 뒤 다시 시도하였으나 여전히 방전. 결론은 방전. 그래서 장식용으로 비치 완료. 그래도 엄청나게 감사.

2014 애플 키노트, iPhone6, Apple Pay 그리고 Apple Watch

수 년 간 애플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지켜보면서 늘 무언가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 제품’이 등장하리라는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새벽 잠을 설치며 기다렸다. 2시간 여를 시청하고, 여기 저기 다양한 리뷰들을 보니 간략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와이프와 급 미디어 데이 후기 토론을 하고 어제, 오늘 들었던 생각을 적어보기로 했다. 1. […]

샤오미(Xiaomi) 보조 배터리

보조 배터리가 필요했다. 와이프도 있고, 대륙도 미쳤고, 샤오미도 유명해지고 있어서 아주 간편하게 사지름. 얼리얼리들을 위한 미스터쿤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떡 하니 사고 싶게 또 만들어버렸다. 무려 10400mAh. (딱히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는 몰라…도 괜츈해) 정말 중국=싸구려=구려를 바꿀 수 있을 것만 같은 자태가 일단 흐르고. 폰은 아직은 관심이 없는 관계로 일단 구매. 간단히 자태만 보면. 미쿤 사이트에서 델꾸옴(http://mrkoon.com/goods/6074) […]

아이폰3GS 상태

아이폰3GS 배터리가 부풀려진 상태. 이미 운명한 상태. 전화기, 스마트폰용으로의 사용 불가. 단순 교보재로만 활용 가능. 모든 것들을 새롭게 시작하게 해 주었던.

iPad mini용 Logitech Ultrathin Keyboard Cover Mini

iPad mini용 Logitech Ultrathin Keyboard Cover Mini 생일선물로 받은 아이패드 미니 키보드. 크기가 너무 미니멀해서 타이핑이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Get. 화이트는 진리인데, 로지텍은 어쩜 저리도 진리의 컬러를 뽑았을까. 우헝. 자. 이제 아이패드 미니만 있으면 된다!!!

Macbook Air

완존 때지나고 철 지나고 연도 지나기는 했지만, 내 일상을 너무나도 크게 바꾸게 만들어 준 맥북에어. 윈도우만 10년 넘게 쓰다가, 맥으로 돌아설 때의 두려움은 너무나 컷지효. 당시 한 친구는 이렇게 소회했더랬지. 맥을 쓰는 건, 마치 10년된 여자친구만 만나다가 헤어져서,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난 듯 한 느낌? 지금이야 너무나도 할 말과 해야 할 이야기가 많은 맥이지만, 맥북프로를 쓰지 […]

애플TV

개봉. 선물. 별도 사용기 없음. 단순 개봉기. HDMI 케이블 없음. 따로 사야 함.

Apple Campus 2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다가 얼마 전 애플 캠퍼스 2를, 신사옥을 짓겠다던 그의 발표를 보면서 다들 우주선이라고 이야기했던 그 사옥의 이미지를 다시 떠올려본다. 모든 만물의 완전체인 원에 그가 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2013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2015년 경에 완공한다고 하는 신사옥은 너무나도 엄청나 보인다. 저 원 안에 들어가는 부분에서는 또 얼마나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우연적으로, 필연적으로 발생할까. 문득, […]

Goodbye Our Hero, Goodbye My Hero

스티브 잡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insight와 vision을 심어주었던 사람이었지만, 죽음도 그를 비켜가지는 못했다. 아침에 그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뉴스를 찾아 읽으면서 참 많이 슬퍼했다. 그가 보여준 숱한 insight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 주었기에 근 7여년의 시간들이 다시금 한없이 고맙게 느껴진다. 바다 건너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의 키노트를 보며 나의 PT가 바뀌었고, 그가 만든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나의 […]

[기고]Apple의 독선적인 iCon, ‘스티브 잡스’ – 월간웹 9월호 특집 기사

[월간웹 9월호 특집 기사 ‘IT 키워드 프리즘으로 세상을 읽다-스티브잡스’ 바로 몇 분 전 구글이 모토로라를 약 13조원에 인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굳이 ‘애플처럼’은 아니더라도 이제 구글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셈이 되었다. 애플은 앞으로 쟁쟁한 경쟁자인 구글과 MS 그리고, 삼성 덕분에 쉴 틈이 없을 것 같다. 바로 그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원고를 써 달라는 […]

디지털 메뉴판. 아이디어 스케치

지난 해 11월 초.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문득, ‘디지털 메뉴판’ 컨셉이 떠올랐다. 아. 물론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이거나, 완전히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은 아니다. 그저, ‘왜 괜찮은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메뉴판은 늘 재료 이름만 있을까?’ ‘메뉴판에 사진이 있으면 안될까?’ ‘메뉴판에 쉐프가 나와서 오늘의 요리라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파스타를 보여주면 안되나?’ 로 시작된 발상. 잊어버릴까봐 사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스윽스윽 스케치. 그래서, 결국 […]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빼앗아간 시간들

오늘은 아이폰 iOS 4.0가 public하게 업데이트가 된 날입니다. 아이폰, 스마트폰과 관련된 이런 저런 이슈와 경향들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가 멀다하고 너무 빠른 변화에 숨이 가쁠 정도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업무의 특성상 굳이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업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이 주는 훌륭한 경험치들이 늘어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점점 더 스마트폰이 주는, 아이패드가 주는 […]

iPad가 주는 경험,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시선

iphone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실제 개발을 진행하면서 ipad가 등장한 뒤부터는 아이패드가 가진 의미를 물어보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 국내에 ipod touch만 들어와 있었을 당시에 아이폰이 가져올 미래와 가능성을 이야기할 때와 사뭇 다른 상황이다. 아무래도 아이폰이 보여준 변화들 때문이리라. 하지만, 아이패드는 사실상 아이폰의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니다. 크기가 커졌고, 그 만큼 혹은 그 이상의 가치가 그 안에 담겨 있다. […]

iPhone O/S 4.0 미리보기

iPhone O/S 4.0 beta가 애플 개발자 커넥트를 통해서 배포되었습니다. SDK만 1500개라고 하고 실제 UI상에서 보여지는 SDK 또한 100여 종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여름이나 되어야 4G모델에 탑재되어 그 위용을 떨칠텐데 일단은 맛보기 수준인가 봅니다. ㅎ 제가 적용해서 쓰고 있는 몇가지 사례들만 살짝 보여드립니다. 뭐 딱히 별거는 없습니다. ^^ 01 바탕화면 지정 밋밋하던 Black 바탕에 어플리케이션들이 쭈욱 늘어나 […]

아이폰과 모바일에 거는 기대

아이폰이 바꾸고 있는 세상이 신기합니다. 올해가 변화의 전초전이 되고 있음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사실이 되어버린 듯 해서 근래 아이폰으로 시작된 모바일 이슈는, 특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부분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 사이의 간극을 매워주는 모바일환경 <증강현실> 언제나 인터넷이 가능한 세상 <모바일웹> 아이폰 덕분에 이슈 <Active-X와 공인인증서> 더 넓은 네트워크를 찾아서 […]

모바일 이슈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는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서비스업 뿐만이 아니라, 제조업에까지 다양한 업계 전반에 걸친 관심은 이제 긍정적인 친밀감으로 바뀌고 있다. 불과 1년 전, iPod Touch를 가지고 iPhone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에는 대부분 ‘신기하다’는 반응 뿐이었고, 막상 action을 취하려는 움직임은 거의 없었다. 당시에는 아마 모험으로 치부되었던 것 같다. 모바일, 그것도 아이폰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는 당시에 […]

매직마우스 (Magic Mouse)를 내 품에!

눈에 아른거리던 매직마우스를 모셨습니다. 처음 매직마우스 나온다고 해서 둘러보다가 현재 아이폰/아이팟 터치에 멀티터치와 맥북 트랙패드의 대부분의 기능을 마우스에서 구현한다는 영상을 보고 식을 줄 모르는 구매욕에 시달리다가 드디어! ㅠ.ㅠ 일단 뭐 디자인은 이야기할 부분이 없고..(-_-;;) 스펙 등 역시 제품정보에 너무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패스. 단 기본으로 사용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채워주는 어플리케이션이 MagicPrefs. 이 […]

아이폰 출시에 거는 4가지 기대

그야말로 모바일2.0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폰 출시를 즈음하여 긴 시간동안의 무수한 떡밥들은 수 일 내로 종결을 짓고 그동안 WAP과 VM이 전부였던 모바일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한껏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2월 초반 정도면 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들고 통화를 하고, Youtube를 즐기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여러가지 게임들에 매료될 것이다. 30대 IT 남성이라는 키워드를 넘는 스마트폰의 […]

아이팟 클래식의 공식 사망

아이팟 클래식에게 오늘부로 공식 사망진단을 내렸다. 3년 중에 2년은 훌륭한 음악DJ와 외장하드와 USB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해 주었고, 1년 가량은 아이팟터치에 밀려 USB의 역할만 해 주었다. 사실 아이팟을 사용하면서 애플에 대한 디자인과 서비스 그리고 애플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지게 되었고, mobile device에 대한 이해도와 충성도 역시 높아질 수 있게 만들어주었던 고마운 친구다. 또한 당시 웹2.0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