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은 두 권의 책, 딜리셔스 샌드위치, 웹 이후의 세계

진득하게 앉아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끄적이는 시간들이 많이 줄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생기는 법이지만, 일상에 몸과 마음이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여간한 마음 가짐과 정리가 없는 한 그런 시간적인 여유를 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그럴수록 마음을 달래주는 건, 자꾸 누군가의 작지만 훌륭한 멘토링. 지금의 내게 가장 필요한 스텝이다.   컬처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산뜻한 스텝, <딜리셔스 샌드위치(Delicious […]

원칙은 변함이 없다. 포장만 바뀌었을 뿐. 웹2.0 기획과 디자인

웹2.0의 마케팅적인 키워드들을 디자인과 기능상의 설명으로 묶여진 책. 책머리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웹2.0의 77가지 키워드와 디자인 패턴’에 충실한 구성이다. 하지만, 깊이 빨려들어가는 웹을 대하는 철학적인 마인드 보다는, End data들로만 이루어진 화려한 언어들이 오히려 웹을 대하는 초심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접근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책장을 넘어 갈수록 느껴짐은 기우일까? 사실상 포장지가 달라졌을 뿐이지, 웹에 접근하는 기본적인 혹은 개념적인 부분이 […]

다음 세대의 웹을 준비합니다. ‘웹2.0&UCC 마케팅 컨퍼런스 2007’

‘웹2.0&UCC’가 어떻게 ‘수익’과 ‘고객’을 창출할 것인가? + 관련기사 1 : `웹2.0 & UCC 마케팅 컨퍼런스` 개최 + 관련기사 2 : 웹 2.0 “시맨틱과 마케팅을 더하라” + 관련 포스트 1 : 웹2.0 또다른 시작 + 관련 포스트 2 : 웹2.0 컨퍼런스 코리아 2006(2월 15일) 기사 딱 1년만에 웹2.0 관련 컨퍼런스가 비즈델리와 코리아인터넷닷컴의 주최로 다시 열렸습니다. 참 […]

제법 시끄럽게 꿈틀대는 두번째 웹 혁명이야기. 웹2.0 경제학

이제는 누구나가 웹2.0을 말한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제법 시끄럽고 떠들썩하게 ‘차세대웹’과 ‘웹2.0’, ‘롱테일’, ‘UCC’, 그리고 ‘구글’을 이야기한다. 몇 번의 세미나를 다녀오고, 나름 잘 관리하던 싸이를 접고 애써 Tattertools에 블로그를 몇몇 에러와 싸우며 만들고, Allblog와 Openblog 사이트를 왔다갔다 하고, RSS Reader에 몇몇 Feed를 등록해 매일 ‘알아서’ 배달해 주는 유명 블로거들의 글을 […]

블로그 운영을 위한 시간과 가치 투자+지속적 관리=?

블로그를 통해서 웹2.0의 세상을 엿보고, 놀랄만큼 달필의 블로거들을 보면서, 세상이 굉장히 넓은 것인지, 무림의 강호들이 많은 것인지 처음에는 굉장히 두려웠다.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이젠 개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기존에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 그리고, 싸이를 운영할 때와 역시 또 다른 문화적인 충격과 함께 하루라도 블로거들의 일상을 읽어내려가지 않으면 조바심이 날 정도가 되어버렸다. 이미 웹은 지속적으로 트랜드를 […]

웹2.0으로 향하는 충실한 마인드. 웹진화론

웹 진화론 – 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 우메다 모치오 ★★★☆☆ 웹2.0에 대한 관심은 이제 폭발적이다. Google을 필두로, YouTube, Myspace.com, Writely, Wikipedia 뿐만 아니라, 윙버스, 싸이월드, 네이버에서 며칠 전에는 한 국회의원이 웹2.0 기반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뉴스에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웹2.0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가 나고 있는걸까? 인터넷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본인도 올해 초가 되어서야 웹2.0에 […]

Myspace VS US.Cyworld

‘싸이질’ 수출하다! 광복절에 싸이월드가 미국에 상륙했다.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이미 대한민국의 1/3가량이 Socail Networking에 관심을 보이고, 즐겨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한지 어느덧 6년 가량이 지났다. 너무나도 많은 이슈와 사건, 그리고 신조어를 낳았고, 어느덧 좁은 국내 시장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기 얭키스(-_-;;) 땅으로까지 진출해 버렸다. 일단, 대부분의 내외신 보도는 긍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싸이월드의 미국 진출이 상당히 […]

싸이맵과 싸이월드

싸이맵과 싸이월드 싸이월드가 자사의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했다. 싸이월드 맵 (http://map.cyworld.nate.com) 서비스이다. 싸이월드가 대박모델임은 재차 강조할 필요 없는 좋은 BM이다. ‘키치 문화’의 양산의 주범(?), Active-X 덩어리의 설치 강요, 사용자 제작 컨텐츠의 소유권 문제, 사생활 침해 문제 등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지만, 싸이월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인맥관리 시스템은 새로운 이슈들을 만들어내었다. 또한, 네티즌들의 […]

니치(Niche)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Listening his podcasting 인터넷과 웹이라는 무한대의 정보 영역에서 10여년의 세월이 대부분 대기업의 서비스 내에서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컨텐츠에 의해 사용자의 이동성이 좌우되어 왔었다. 그리고, 각각의 서비스는 단절과 분절 현상으로 인해서 ‘공급자->사용자’에게로 이어지는 단순한 링크 구조의 정보만을 취급했다. 개인화 서비스 바람이 불던 초기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공급자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 구조 내에서의 확장으로 그것이 개인의 독자적인 영역을 […]

웹2.0이 이끄는 기획적 마인드

여기저기서 웹2.0과 관련된 기사와 자료가 넘쳐나고 있다. 단순히 트랜드냐 주류가 될 것이냐를 두고 여전히 설전이 오가고 있지만, 그만큼 관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모르는 척 넘어가느냐, 관심을 끌 만한 어떤 계기를 마련하느냐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자료들과 세미나에서 주워들은 얄팍한 지식을 모아서 교육자료로 정리를 해두었다. 물론 겨우 가벼운 ‘호기심’과 ‘입문’ […]

웹2.0 트랜드 읽기_파드캐스팅

싸이월드의 급격한 성장과 발전은 특정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사진 찍기(이미지)에 대한 열광을 불러왔다. 급기야 디카의 수요가 상승하고, 이에 필카에 대한 구매율이 동반 상승하기까지 하였다. 다소 과장된 생각일 수도 있으나, 싸이월드를 필두로 했던 2002년부터 웹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성장통을 앓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렇게 새로운 문화와 참여, 사용자 생성 컨텐츠(UCC) 트랜드를 형성하던 싸이월드는 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개방성과 다양성을 […]

Earth.google.com

웹2.0 을 통해서 구글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제는 심심치 않게 나온다. 하지만, 이미 네이버에 익숙한 일반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검색창만 보여지는 구글의 메인 화면이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 구글에 대한 최근 확장과 숱한 이야기들은 일단 다 접어두고, 구글어스(earth.google.com) 서비스를 둘러볼까 한다. 지역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구글맵 서비스는 다운로드 형태인 구글어스를 선보였다.(2005) 구글이 지역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total search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

흥행코드 웹2.0이 던져주는 철학적 마인드, ‘시맨틱 웹’

시맨틱웹 – 김중태 ★★★★ 웹기획자-웹디자이너-웹개발자 웹사이트 initiation부터 launching까지 준비하며, 기획하다보면 매번 부딪히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아마 ‘웹기획자’라는 타이틀을 가지면서부터 생겨난 고민일 수도 있지만, ‘왜 기획-디자인-개발에 대한 100% 공감도를 갖기가 어려운가’ 하는. 웹에이젼시의 웹기획 파트에 오랜 시간 업무를 하다보니 클라이언트의 성향과 마인드를 따르지 않을 수 없고, 그러다보면 초기 제안했던 기획방향과 의도가 디자인의 스타일에 따라 또는 개발자의 경향에 따라 […]

웹2.0 컨퍼런스 코리아 2006(2월 15일) 기사

지난 2월 15일 인터넷 업계의 임원들을 초청해서 ‘웹2.0 컨퍼런스 코리아 2006’이 성황리에 열렸다. 400명여명이 모여 그야말로 ‘새로운 것에 대한 목마름’으로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하고 열띤 토론도 펼쳐진 자리였다. 즐거운 혹은 설레는 이야기들을 회사에서 혼자서만 앉아서 듣고 있으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한 좋은 자리였다. (‘시맨택웹, 웹2.0 시대의 기회’의 저자 김중태 문화원 원장님께 손수 자필 사인도 […]

웹2.0 또다른 시작

웹 2.0 = 도대체 무엇이길래? 떠들썩하다. 난리가 아니다. 이틀만에 같은 세미나를 두번에 걸쳐서 진행하고, 하루에 한 두번씩은 기사가 나오고, 블로그에는 매일 수십, 수백개의 관련 글들이 올라오고,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는 약 559,000,000 가량의 문서를 토해내고 있으며, 인터넷은 관련 사이트들이 홍역을 앓듯이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하나 둘씩 불러모으고 있다. 사실 웹2.0은 2005년도 혹은 그 즈음부터 서서히 논의되기 […]

최근에 읽은 두 권의 책, 딜리셔스 샌드위치, 웹 이후의 세계

진득하게 앉아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끄적이는 시간들이 많이 줄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생기는 법이지만, 일상에 몸과 마음이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여간한 마음 가짐과 정리가 없는 한 그런 시간적인 여유를 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그럴수록 마음을 달래주는 건, 자꾸 누군가의 작지만 훌륭한 멘토링. 지금의 내게 가장 필요한 스텝이다.   컬처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산뜻한 스텝, <딜리셔스 샌드위치(Delicious […]

원칙은 변함이 없다. 포장만 바뀌었을 뿐. 웹2.0 기획과 디자인

웹2.0의 마케팅적인 키워드들을 디자인과 기능상의 설명으로 묶여진 책. 책머리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웹2.0의 77가지 키워드와 디자인 패턴’에 충실한 구성이다. 하지만, 깊이 빨려들어가는 웹을 대하는 철학적인 마인드 보다는, End data들로만 이루어진 화려한 언어들이 오히려 웹을 대하는 초심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접근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책장을 넘어 갈수록 느껴짐은 기우일까? 사실상 포장지가 달라졌을 뿐이지, 웹에 접근하는 기본적인 혹은 개념적인 부분이 […]

다음 세대의 웹을 준비합니다. ‘웹2.0&UCC 마케팅 컨퍼런스 2007’

‘웹2.0&UCC’가 어떻게 ‘수익’과 ‘고객’을 창출할 것인가? + 관련기사 1 : `웹2.0 & UCC 마케팅 컨퍼런스` 개최 + 관련기사 2 : 웹 2.0 “시맨틱과 마케팅을 더하라” + 관련 포스트 1 : 웹2.0 또다른 시작 + 관련 포스트 2 : 웹2.0 컨퍼런스 코리아 2006(2월 15일) 기사 딱 1년만에 웹2.0 관련 컨퍼런스가 비즈델리와 코리아인터넷닷컴의 주최로 다시 열렸습니다. 참 […]

제법 시끄럽게 꿈틀대는 두번째 웹 혁명이야기. 웹2.0 경제학

이제는 누구나가 웹2.0을 말한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제법 시끄럽고 떠들썩하게 ‘차세대웹’과 ‘웹2.0’, ‘롱테일’, ‘UCC’, 그리고 ‘구글’을 이야기한다. 몇 번의 세미나를 다녀오고, 나름 잘 관리하던 싸이를 접고 애써 Tattertools에 블로그를 몇몇 에러와 싸우며 만들고, Allblog와 Openblog 사이트를 왔다갔다 하고, RSS Reader에 몇몇 Feed를 등록해 매일 ‘알아서’ 배달해 주는 유명 블로거들의 글을 […]

블로그 운영을 위한 시간과 가치 투자+지속적 관리=?

블로그를 통해서 웹2.0의 세상을 엿보고, 놀랄만큼 달필의 블로거들을 보면서, 세상이 굉장히 넓은 것인지, 무림의 강호들이 많은 것인지 처음에는 굉장히 두려웠다.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이젠 개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기존에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 그리고, 싸이를 운영할 때와 역시 또 다른 문화적인 충격과 함께 하루라도 블로거들의 일상을 읽어내려가지 않으면 조바심이 날 정도가 되어버렸다. 이미 웹은 지속적으로 트랜드를 […]

웹2.0으로 향하는 충실한 마인드. 웹진화론

웹 진화론 – 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 우메다 모치오 ★★★☆☆ 웹2.0에 대한 관심은 이제 폭발적이다. Google을 필두로, YouTube, Myspace.com, Writely, Wikipedia 뿐만 아니라, 윙버스, 싸이월드, 네이버에서 며칠 전에는 한 국회의원이 웹2.0 기반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뉴스에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웹2.0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가 나고 있는걸까? 인터넷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본인도 올해 초가 되어서야 웹2.0에 […]

Myspace VS US.Cyworld

‘싸이질’ 수출하다! 광복절에 싸이월드가 미국에 상륙했다.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이미 대한민국의 1/3가량이 Socail Networking에 관심을 보이고, 즐겨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한지 어느덧 6년 가량이 지났다. 너무나도 많은 이슈와 사건, 그리고 신조어를 낳았고, 어느덧 좁은 국내 시장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기 얭키스(-_-;;) 땅으로까지 진출해 버렸다. 일단, 대부분의 내외신 보도는 긍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싸이월드의 미국 진출이 상당히 […]

싸이맵과 싸이월드

싸이맵과 싸이월드 싸이월드가 자사의 핵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했다. 싸이월드 맵 (http://map.cyworld.nate.com) 서비스이다. 싸이월드가 대박모델임은 재차 강조할 필요 없는 좋은 BM이다. ‘키치 문화’의 양산의 주범(?), Active-X 덩어리의 설치 강요, 사용자 제작 컨텐츠의 소유권 문제, 사생활 침해 문제 등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지만, 싸이월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인맥관리 시스템은 새로운 이슈들을 만들어내었다. 또한, 네티즌들의 […]

니치(Niche)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Listening his podcasting 인터넷과 웹이라는 무한대의 정보 영역에서 10여년의 세월이 대부분 대기업의 서비스 내에서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컨텐츠에 의해 사용자의 이동성이 좌우되어 왔었다. 그리고, 각각의 서비스는 단절과 분절 현상으로 인해서 ‘공급자->사용자’에게로 이어지는 단순한 링크 구조의 정보만을 취급했다. 개인화 서비스 바람이 불던 초기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공급자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 구조 내에서의 확장으로 그것이 개인의 독자적인 영역을 […]

웹2.0이 이끄는 기획적 마인드

여기저기서 웹2.0과 관련된 기사와 자료가 넘쳐나고 있다. 단순히 트랜드냐 주류가 될 것이냐를 두고 여전히 설전이 오가고 있지만, 그만큼 관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모르는 척 넘어가느냐, 관심을 끌 만한 어떤 계기를 마련하느냐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자료들과 세미나에서 주워들은 얄팍한 지식을 모아서 교육자료로 정리를 해두었다. 물론 겨우 가벼운 ‘호기심’과 ‘입문’ […]

웹2.0 트랜드 읽기_파드캐스팅

싸이월드의 급격한 성장과 발전은 특정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사진 찍기(이미지)에 대한 열광을 불러왔다. 급기야 디카의 수요가 상승하고, 이에 필카에 대한 구매율이 동반 상승하기까지 하였다. 다소 과장된 생각일 수도 있으나, 싸이월드를 필두로 했던 2002년부터 웹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성장통을 앓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렇게 새로운 문화와 참여, 사용자 생성 컨텐츠(UCC) 트랜드를 형성하던 싸이월드는 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개방성과 다양성을 […]

Earth.google.com

웹2.0 을 통해서 구글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제는 심심치 않게 나온다. 하지만, 이미 네이버에 익숙한 일반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검색창만 보여지는 구글의 메인 화면이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 구글에 대한 최근 확장과 숱한 이야기들은 일단 다 접어두고, 구글어스(earth.google.com) 서비스를 둘러볼까 한다. 지역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구글맵 서비스는 다운로드 형태인 구글어스를 선보였다.(2005) 구글이 지역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total search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

흥행코드 웹2.0이 던져주는 철학적 마인드, ‘시맨틱 웹’

시맨틱웹 – 김중태 ★★★★ 웹기획자-웹디자이너-웹개발자 웹사이트 initiation부터 launching까지 준비하며, 기획하다보면 매번 부딪히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아마 ‘웹기획자’라는 타이틀을 가지면서부터 생겨난 고민일 수도 있지만, ‘왜 기획-디자인-개발에 대한 100% 공감도를 갖기가 어려운가’ 하는. 웹에이젼시의 웹기획 파트에 오랜 시간 업무를 하다보니 클라이언트의 성향과 마인드를 따르지 않을 수 없고, 그러다보면 초기 제안했던 기획방향과 의도가 디자인의 스타일에 따라 또는 개발자의 경향에 따라 […]

웹2.0 컨퍼런스 코리아 2006(2월 15일) 기사

지난 2월 15일 인터넷 업계의 임원들을 초청해서 ‘웹2.0 컨퍼런스 코리아 2006’이 성황리에 열렸다. 400명여명이 모여 그야말로 ‘새로운 것에 대한 목마름’으로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하고 열띤 토론도 펼쳐진 자리였다. 즐거운 혹은 설레는 이야기들을 회사에서 혼자서만 앉아서 듣고 있으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한 좋은 자리였다. (‘시맨택웹, 웹2.0 시대의 기회’의 저자 김중태 문화원 원장님께 손수 자필 사인도 […]

웹2.0 또다른 시작

웹 2.0 = 도대체 무엇이길래? 떠들썩하다. 난리가 아니다. 이틀만에 같은 세미나를 두번에 걸쳐서 진행하고, 하루에 한 두번씩은 기사가 나오고, 블로그에는 매일 수십, 수백개의 관련 글들이 올라오고,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는 약 559,000,000 가량의 문서를 토해내고 있으며, 인터넷은 관련 사이트들이 홍역을 앓듯이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하나 둘씩 불러모으고 있다. 사실 웹2.0은 2005년도 혹은 그 즈음부터 서서히 논의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