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딱 1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OCB2.0 어플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1년 전의 이야기와 똑같았다. ‘고객의 지갑에서 카드를 없애자.’ 하지만, 그들의 신념은 1년 전에 비해서 훨씬 구체화되고, 정리되었으며, 놀라울 만큼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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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딱 1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OCB2.0 어플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1년 전의 이야기와 똑같았다. ‘고객의 지갑에서 카드를 없애자.’ 하지만, 그들의 신념은 1년 전에 비해서 훨씬 구체화되고, 정리되었으며, 놀라울 만큼 변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