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의 즐거운 유재석, 프로젝트에서의 훌륭한 기획자 월간웹 11월호 Planner Columm ‘무한도전’ 참 재미있다. 의도되었든, 그렇지 않든 간에, 6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벌이는 ‘쇼’는 그들의 어이없고 유치함에 우리를 웃기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 특히 ‘무한도전’은 유재석이 갖고 있는 캐릭터만이 빛을 내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다른 5명의 특징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살리고 있는 캐릭터가 바로 ‘무한도전’에서의 […]
내가 대학생인가?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 다치바나 다카시 ★★★ 우리에게 大學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일깨워주는 도구인가라는 생각을 스쳐 지나면서 대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이미 한국사회에서 대학은 더 이상 고급 엘리트, 지식인을 지칭하는 말이 되고 있지 않은지 오래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시 90% 이상의 중학생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고 있고, 그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