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예찬론

국내외 대규모 웹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FID가 도산했다. 정부 프로젝트도 다수 진행하던 소위 말하는 major 업체가 무너졌다. 흔히들 제 살 깎아먹기라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FID의 도산 이후로 현재 웹에이젼시는 우후죽순이다. 회사가 있는 압구정 부근 신사동 부근에만 디자인으로 밥먹고 사는 업체가 약 400개가 된다고 하니 Boom-up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업하기가 쉬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이론상으로는 춘추전국시대가 맞다. 클라우드나인이나 이모션 등 여전히 굵직한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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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규모 웹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FID가 도산했다. 정부 프로젝트도 다수 진행하던 소위 말하는 major 업체가 무너졌다. 흔히들 제 살 깎아먹기라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FID의 도산 이후로 현재 웹에이젼시는 우후죽순이다. 회사가 있는 압구정 부근 신사동 부근에만 디자인으로 밥먹고 사는 업체가 약 400개가 된다고 하니 Boom-up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업하기가 쉬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이론상으로는 춘추전국시대가 맞다. 클라우드나인이나 이모션 등 여전히 굵직한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