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웹 2012년 2월호 Show Case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가끔 이 문구가 올라왔다. ‘세계 최초! 본격 멀티 크로스 플랫폼 아케이드 소셜 네트워크 게임, 캐쉬타워’ 이 문구를 외우는 것도 힘든데, 캐쉬타워라는 게임의 정체가 계속 궁금하던터였다. 워낙 다양한 프로젝트의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디지털에이전시의 모바일팀 이다 보니 특이한 무언가가 있을 법한데, 드디어 제작 히스토리를 가지고 월간웹의 문을 두드렸다. 자. 어떤 […]
디지털 메뉴판. 아이디어 스케치
지난 해 11월 초.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문득, ‘디지털 메뉴판’ 컨셉이 떠올랐다. 아. 물론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이거나, 완전히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은 아니다. 그저, ‘왜 괜찮은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메뉴판은 늘 재료 이름만 있을까?’ ‘메뉴판에 사진이 있으면 안될까?’ ‘메뉴판에 쉐프가 나와서 오늘의 요리라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파스타를 보여주면 안되나?’ 로 시작된 발상. 잊어버릴까봐 사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스윽스윽 스케치. 그래서, 결국 […]
[기고]포인트카드 어플의 종결자, OK캐쉬백 Touch 2.0
2011년 3월. 딱 1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OCB2.0 어플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1년 전의 이야기와 똑같았다. ‘고객의 지갑에서 카드를 없애자.’ 하지만, 그들의 신념은 1년 전에 비해서 훨씬 구체화되고, 정리되었으며, 놀라울 만큼 변해있었다.
[기고]대한민국의 유통역사를 다시 쓴다, Familymart App
얼마 전 국내 5,000호 점포를 돌파한 훼미리마트는 타 브랜드 보다 조금 빠르게 서둘러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되었다.
기업 홍보 영상에 UXT 촬영 섭외 결과물
스마트폰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업체를 찾는다고 해서 응했던 인터뷰가 이렇게 나오는구나. 올해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의미있는 결과물로 나오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고, 우리의 플라잉핑거(Flying Finger)가 무럭 무럭 자라길 희망하며. (재수없을 수 있지만 영상 첨부)
[기고]행복한 교감, 보솜이 ‘도리도리야, 노올자!’
원대한 영, 유아 교육 시장을 바라보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단순하지만 엄마 아빠가 아기와 함께 ‘우와, 우리 애기 웃음소리네?’. ‘이 색이 파란색이야. 예쁘지?’와 같은 교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기고]아이폰에서 관리하는 나의 OK캐쉬백 서비스, OK Cashbag Touch
OK Cashbag 담당자와 제작사의 명확한 컨셉은 단 하나. ‘고객의 휴대폰 속으로 OK Cashbag의 실물 카드정보와 포인트 정보를 넣자’ 였죠.
Flying Finger의 1호 어플리케이션 ‘스타연예뉴스’
딱 1년만입니다. 작년 2009년 3월에 이 불확실성의 세계에 뛰어들기로 결정한 날로부터 첫번째 어플리케이션을 내어 놓은 바로 오늘까지가 딱 1년 가량이 걸린 듯 합니다. 될까 안될까의 고민들 보다, 재미있을까, 없을까로부터 시작된 다소 무모한 시작들이었지만, 모바일 시장에 대한 좋은 타이밍과 좋은 기회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빠른 의사결정을 경험해 보고, 팀원들과 더 깊은 이야기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