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Path의 UI가 욕심 났어도 그렇지. 아무리 Path의 UI source가 오픈되어서 떠돌아 다닌다고 해도 그렇지. 아무리 현대카드 담당자가 졸랐어도 그렇지. 현대카드가. 이렇게. 똑같이. 만들면. 안되요. Interaction의 duration time만 다른 것 같아효. 이럼 못써효. TV CF까지 오픈과 동시에 했으면서. 이럼 못써효. Interactive Designer가 각광을 받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려면, 다른 사람의 작업물은 motivation이 되어야하지, 그걸 copy하면 나빠효. 아무리 […]
열정을 만들어 내는 이유,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PRIDE
Unique해야 한다는 압박을 만들어 내며 살아가고 있는 이유가 뭘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 주간 내내 머리속에 달고 지냈다. 답은 언제나 단 한가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그 이유와 해답에 대한 주변 데이터는 더 많이 있지만, 그저 하고싶으니까이다. 과연 이 명제를 얼만큼이나 앞으로 오랫동안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아직까지 살아있는 내 안에 ‘열정’이라는 부분 […]
Red.
포장지부터, 패키지, 첫 화면 카피, 카드 자체의 심플함. 인정해 줘야 한다. 현대카드의 디자인과 유니크함을. 그리고, 손에 쥐었을 때 느끼게 되는 사용자를 위한 점잖은 대우.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