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Daum)이 서비스들을 접고 있다. 가장 최근에 운세부터 쇼핑하우앱, 클라우드, 마이피플, 그리고 캘린더 서비스까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다음은 꽤 오랜시간 사랑받아 온 서비스들을 하나 둘 씩 종료한다고 공지를 하고 있다. 기업이 서비스를 운영하는데는 당연히 사용자가 기반이 되어야 하지만, 그 다음에는 수익률이나 치밀한 목적들이 수반되어야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사람들을 운용할 수 있을텐데, 현재의 다음, 다음카카오가 가고 있는 길은 […]
온라인 서비스는 이렇게 가는건가
#1. 며칠 전 Slack을 들여다 보다가 내부에 소규모 팀에 도입해 볼까를 고려하면서 후배와 이야기를 잠깐 나눴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Jandi 서비스를 발견하고, 가입하고 로그인을 하고 나서 보니. Slack을 열심히 벤치마킹을 한 서비스라는 사실을 초기화면 UI를 보고 바로 깨닫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연이어 보이는 잔디 서비스가 startup 테두리 내에서 각광을 받는 서비스라는 기사들. 잔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