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내가 레고 자동차를 꽤 여러개를 구매했다. 절반 정도는 베이비와 놀기 위해서였고, 절반 정도는 그냥 만들고 싶어서. Speed 계열은 거의 작동이 최소화되어있고, 운전석을 중심으로 뚜껑이 열리는 정도만 제공한다. 포르쉐와 다르게 운전자도 있고, 연료통도 있다! 전시해 놓으니 생각 보다는 연료 넣는 씬이 귀엽다. ㅋ
Lego Speed Champions Porsche #75895
베이비가 잠든 사이에 후다닥 조립. 막상 조립하고 보니 생각보다는 긴 느낌. 제품 이미지로 봤을 때는 옹골찬 느낌이었는데, 좀 길쭉한 듯. 테크닉 계열의 제품에 비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만드는 건 뭐든 재미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