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를 통한 wireframe이 불편하다기 보다는 조금 더 인터랙티브한, 그래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화면에 대한 논의를 위해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도구를 계속 찾고 있는데, 현재로는 2~3개로 좁혀지고 있다. 프로토타이핑과 관련된 좋은 글들이 많이 있는데, Adobe XD 간단(10분?) 써보니, 정말 프로토타이핑, 그것도 인터랙션을 보여주기 위한 아주 간단한 목업 수준으로 가능해 보인다. 현재는 무료이기도 하고, 아직 베타의 향기가 나고, 맥에서만 사용할 […]
Paper Prototyping
PC웹, 모바일웹,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애플워치 등의 새로운 디바이스까지, 점점 더 다양한 Interaction이 발생하는 화면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이를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 초기 의도된 방향의 화면을 어떻게 작동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모바일그룹에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했었다. 아래에서는 Paper를 통해 다양한 실험적인 사례들을 미리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쉽고 빠른 설계 방법론이다. 특히 모바일에서 작동되는 다양한 UI에 […]
대학원
갈까. 내보내기만 너무 오래 하고 있어. 깊지도 않은 지식들을 다 소진하고 있는데, 안에서도 주변에서도 훌륭한 자원들은 넘치는데, 평생을 배워야 한다는 신념까지는 아니더라도, 쓰고, 말하는 설득하는거 말고, 보고, 듣는 사람이 되고 싶어. 큰 기대는 금물. 그저. 대학원. + 디지털 문화 컨텐츠/UX 박사 및 통합 과정 : http://cmsdv.yonsei.ac.kr/gsi/sub03/sub0307/sub030709/sub03_07_09.asp
User’s Cognition Point
인터랙션 = User’s Cognition + GUI Point. 그런데. 여기서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 There is no passion to push the button. 그렇게 매일 누르던, 그렇게 매일 즐거웠던 버튼을 누를 passion이 부족. 왜냐. there is no reason.
Interactive Designer?
Interactive Design? Interactive Design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흔희들 여전히 우리가 ‘디지인’을 하는 매체 또는 윈도우 마다의 디자인 영역을 ‘웹디자인’, ‘모바일디자인’, ‘UI/GUI디자인’ 등으로 불리고 있는게 사실이다. 첫 단추가 어찌되었든 Graphic Design에서 출발한 이 segmentation은 designer라는 명사 앞에 적절한 매체를 섞으면서 웹디자이너와 같은 부가적인 직군을 탄생하게 이르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 사실 웹디자이너도 굉장히 인터랙티브한 업무를 하는 […]
[기고]포인트카드 어플의 종결자, OK캐쉬백 Touch 2.0
2011년 3월. 딱 1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OCB2.0 어플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1년 전의 이야기와 똑같았다. ‘고객의 지갑에서 카드를 없애자.’ 하지만, 그들의 신념은 1년 전에 비해서 훨씬 구체화되고, 정리되었으며, 놀라울 만큼 변해있었다.
[기고]대한민국의 유통역사를 다시 쓴다, Familymart App
얼마 전 국내 5,000호 점포를 돌파한 훼미리마트는 타 브랜드 보다 조금 빠르게 서둘러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되었다.
[기고]패션 트랜드 메이커, Bean Pole Live Lookbook APP
월간웹 2010년 11월 Showcase 패션업계의 모바일 진출이 뜨겁다. 패션 아이템을 홍보하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부터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어플까지 이미 국/내외의 유명한 브랜드들은 공격적인 마케팅툴로 모바일 플랫폼을 선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국내의 No.1 브랜드인 제일모직이 빈폴을 앞세워서 모바일 시장에 진출을 시도한다. 그것도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유니버셜 앱(Universal Application)으로. ■ 프로젝트명 – Bean Pole Live Lookbook ■ URL – http://www.beanpole.com/mobile […]
Paper Prototyping & Idea Mockup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아이디어 회의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낸다. 이 가운데서 가장 일반적으로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아이디어 스케치, 즉 페이퍼 프로토타이핑(Pape Prototyping)은 I.A.(Infomation Architechture)를 진행하기 이전에 선행된다. 사실 Paper로 진행하기도 하지만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함께 화이트보드에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리면서 최적의 화면을 구체화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Paper Prototyping의 전제조건은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visualization)하여 머릿속에서 […]
iPad가 주는 경험,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시선
iphone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실제 개발을 진행하면서 ipad가 등장한 뒤부터는 아이패드가 가진 의미를 물어보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 국내에 ipod touch만 들어와 있었을 당시에 아이폰이 가져올 미래와 가능성을 이야기할 때와 사뭇 다른 상황이다. 아무래도 아이폰이 보여준 변화들 때문이리라. 하지만, 아이패드는 사실상 아이폰의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니다. 크기가 커졌고, 그 만큼 혹은 그 이상의 가치가 그 안에 담겨 있다. […]
마우스 오버로 보기 vs 직관적으로 보기
UX에 대한 경험론은 다양한 곳에서 발견이 가능합니다. 과거 사용자 편의성으로 이야기되던 부분이 UX라는 표현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모든 사용성의 중심에는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사이트는 그러한 시도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부분 ‘직관적’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 직관적이라는 의미는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쉽게 보입니다. 피자 주문 웹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로그인 화면이 보입니다. 저는 이 […]
성장과 UX
UX와 방법론에서의 페르소나와 관련된 내용을 읽다가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성장’을 느낀다. 단순한 연차에서 오는 내공뿐만이 아니라 숱한 프로젝트와 이해관계자를 겪으면서 차곡차곡 쌓인 성장. 이제는 나의 성장 보다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독려하고 지켜보는 일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일 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일로 느껴진다. 역지사지라고 하지 않는가. 그 상황이 되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20%의 간극. 때론 이런 […]
UX Eye 2009 사용자 경험 컨퍼런스
UX 컨퍼런스와 스터디 모임이 자주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 UX라는 단어에 생소함이 많이 묻어나고 있지만, 이슈와 계기들이 생기면서 차츰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 주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실무의 입장에서 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UX에 대한 경험치들은 크건 작건 도움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게임일까? 현실일까? Ubisoft world war 2
아이폰과 그리고 UX 디자인에 대한 광풍이 점점 몰아치면서 관심사는 TOUCH 기술에 대한 미디어들의 접근이 되고 있다. 비록 SF같은 느낌의 다소 허황된 화면들이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서 누리게 될 엔터테인먼트가 아닐까. 지금 iPod touch를 열심히 쓰면서도 느끼는 부분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용자의 모든 경험이 Digital Device로 흘러가고 있다는 부분이다. 책장을 넘기고, 종이를 접고, 펼치고, 두드리고, […]
제품 가치를 높이는 인터페이스 기술
Seri 경제 포커스 제216호 . 간략하게 요약하면. UX(User Experience) 디자인에 대한 연구가 아마 근 2년 사이에 광범위한 인지도를 가지고 가장 활발하게 그리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 Apple의 iphone(touch), 닌텐도 Wii 등이 제품 자체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아예 새로운 시장까지도 자연스럽게 구축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기술의 융복합과 맞물려 오히려 UX디자인은 점점 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