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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라는 조직의 미래(2/3)

Outside/[c]경영이야기 | 2006/07/25 18:38 |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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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업이라는 조직의 미래(1/3) 
02. 기업이라는 조직의 미래(2/3) 
03. 기업이라는 조직의 미래(3/3)

3. 교육과 학습에 의한 조직의 내공 마련
오늘 행복한 '경영이야기' 뉴스레터에 교육과 학습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옮겨본다.
“카잘스 선생님, 당신은 이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95세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스페인 태생으로 첼로의 성자(聖子)로 불렸던 파블로 카잘스에게 젊은 신문기자가 물었다. 그는 머뭇거리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내 연주실력이 아직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오”
- 현대인재개발원, ‘체어퍼슨 뉴스레터’에서 인용

조직에 속한 하나의 구성원이기 이전에, 분명 누구나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이다. 따라서 배우고자 하는 열망은 끊임없어야 하며, 그러한 일련의 작은 시간들이 모여서 크고 작은 인격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조직안에서의 교육과 학습은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래서 대기업을..OTL

기업에서 교육비로 지출되는 '비용'은 비용 보다는 '투자'에 훨씬 가까운 항목이다. MBA, 마케팅, 전략경영, 재무와 같은 직무 관련 교육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다국어 학습, 그리고, 세미나 참석, 사내 스터디 모임 확충, 개별 온라인 학습 수강 등등 조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핵심역량, 그것도 조직원 개인의 핵심 업무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힘을 쏟아야 한다. 삼성에서의 '천재경영'과 같은 소수의 인재들의 집중 육성 또한 중요한 부분이지만, 조직원의 세세하지만,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어야 한다.

'요즘 애들은 1년 있다가 퇴직하는데 뭘...', '기껏 공부시켜 놨더니 이직하는데 연봉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텐데 뭐하러?' 이미 '우리' 조직에서 탄탄한 경쟁력과 심금을 울리는(?) 비젼을 직원들에게 보여주었다면, 이미 모두에게 공유가 되어 있다면, 더 넓고 크게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보낼 마음이 아니라 함께 해야 할 멋진 이유 즉, 동기부여를 먼저 심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이기려는 욕심과 이기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이미 전투에서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4. 가치있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공유
사실 살면서 '옳고, 그른 것'들을 똑 부러지게 판단할 수 없는 무수히 많은 상황들과 마주할 때가 있다. 각자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옳다고 믿는 것들이 그들과 함께 일때 처참히 무너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누군가는 능히 해낼 수 있는 업무인데도, 누군가에게는 어렵다 못해 불가능한 업무로 묻혀버리는 경우도 있다. 딱히 개인의 역량이라고만 판단하기에는 한 배를 탄 동료와 파트너의 입장으로써 버릴 수 없는 처지가 생긴다.

내 직무 자체가 기획이고, 늘상 클라이언트와 소통하고 합일점을 찾거나, 쇼부(!)를 쳐야하는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되고-안되고'의 상황보다는 '되게 하기 위한' 방향으로의 제안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마인드이다. 양과 질의 문제일 뿐이지 사실 안되는게 어디있나..-_-;;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우선이 되기 보다는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가치있는 목표를 위한 팀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의 공유. 꽤나 허공에 붕 뜨는 말이지만, 함께 얼굴을 맞대고 일하는 동료들에게 사기 충전 100배로 언제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문제 되면 말씀! -_-;;

5. 흐름과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
고인 물은 썩는다. 분명히 냄새 나도록 썩는다. 계속 움직여야 한다. 움직이는 동안에 우리는 교육과 학습을 이어나가야 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목표와 관련된 흐름들은 항상 주시해야 한다. 앞서 나는 뭐든 새롭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였지만, '변화'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변화는 곧 익숙함을 버려야 하므로. 하지만 그러한 익숙함은 곧 자기합리화를 위한 가장 타당한 근거가 되어버린다. '지금도 좋은데 왜 바꾸느냐?', '실적은 이렇다. 변화 후의 확실하게 예상되는 수치를 달라.' 등 등.

우리는 '지금 좋은 것'이 아니라, '앞으로 위대한 것'으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6Sigma는 제품 100만개당 불량률을 3.4개로 낮추었고, 웹2.0과 시맨틱웹은 점차 웹의 엔트로피를 줄이는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요기서 웹 엔트로피 줄이기 관련 자료 보기)

특히 웹2.0은 나를 포함해 인터넷1세대를 자칭해오며 살아왔던 사람들에게는 위기이자 커다란 기회가 될 수 있는 조류이다. 단순한 마케팅이냐 혁신적인 마인드이냐를 떠나서도 웹2.0은 이미 누.구.에.게.나.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트랜드를 만드는 소수 매니아들을 위한 무엇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분명 움직여야하지 않을까? 이러한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면 말이다.

휴.. 웹2.0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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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18:38 2006/07/25 18:38
TAG 경영, 교육과 학습, 긍정적인 마인드, 웹2.0, 흐름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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