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2.0에 대한 관심은 이제 폭발적이다. Google을 필두로, YouTube, Myspace.com, Writely, Wikipedia 뿐만 아니라, 윙버스, 싸이월드, 네이버에서 며칠 전에는 한 국회의원이 웹2.0 기반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뉴스에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웹2.0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가 나고 있는걸까?
인터넷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본인도 올해 초가 되어서야 웹2.0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혼자서 각양 각색의 방법들을 동원해서 그 실체를 파악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직종이 직종이다보니 현재에는 웹2.0과 관련된 많은 부분들을 실생활에서,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어떤 마인드나 개념 그리고, 사람들의 특히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웹2.0은 무엇이다'라고 명쾌하게 답을 내려주기에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조금 다른 방법으로 웹2.0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를 제공해 주고 있다.
먼저 간략하게 이 책이 지니는 가치를 몇개의 항목으로 요약을 하면,
1. 구글(Google)이 가지고 있는 웹-세계관에 대한 쉬운 이해
2.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성장과정과 마인드의 차이
? 이를 통한, 컴퓨터(이쪽세계)와 웹(저쪽세계)의 미래상
3. 롱테일을 기본 개념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경제 체제의 모습
4. 1인미디어(블로그)의 힘
5. 웹2.0의 기술적, 경제적, 기획적인 마인드의 접근
2.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성장과정과 마인드의 차이
? 이를 통한, 컴퓨터(이쪽세계)와 웹(저쪽세계)의 미래상
3. 롱테일을 기본 개념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경제 체제의 모습
4. 1인미디어(블로그)의 힘
5. 웹2.0의 기술적, 경제적, 기획적인 마인드의 접근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를 필두로 하는 이쪽세계(로컬 컴퓨팅, 나홀로 컴퓨터)와 구글을 필두로 하는 저쪽세계(네트워킹, 웹)에 대한 가치 분류와 차이점과 웹2.0에서 빠질 수 없는 경제적 관점의 롱테일에 대한 설명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김중태님의 시맨틱웹:웹2.0 시대의 기회와 함께 읽으면 막막한 웹2.0이라는 트랜드가 조금은 쉽게 눈에 들어오리라 생각된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그림이 전혀 없고(-_-;;), 웹2.0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적인 관련 웹사이트 정보들이 부족하고, 애국심의 발로인지 일본 젊은 이들이 실리콘밸리에 와야한다는 그런 내용들이 살짝 읽기가 싫어졌으나, 전체 책의 가치를 떨어뜨릴 만큼은 아니기에 별 하나가 살짝 빠졌다. ^0^
사실, 책으로 나온 정보는 굉장히 새로운 정보가 될 수는 없다. 특히 IT와 관련된 정보들은 오히려 수 많은 블로거들과 메타 블로그 사이트들을 통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포스팅되어, 어찌보면 그들에게는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으로 여겨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웹2.0과 차세대웹이라는 최초 우리나라에서 서둘러서 살짝 잘못 끼워진 단추를 매꾸는데, 그리고, 이제 막 웹2.0이라는 시대에서 손담그고, 발 담그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좋은 가이드를 제공해 줄 것이다.
+ 웹2.0 관련 사이트 및 블로그
- Web2.0 Conference 2006 : http://www.web2con.com/
- 김중태 문화원 : http://www.dal.co.kr/blog/
- 태우’s log - web 2.0 and beyond : http://twlog.net/wp/
- Channy's Weblog - 웹과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 : http://channy.creation.ne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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