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계동 현대사옥 인근 북촌창우극장에서 굳모닝 배뱅이 작품을 관람하게 되었다. 굳모닝 배뱅이는 구립문화제의 일환으로 '페스티벌' 성격이 강한 그리고, 이런 저런 조건들 때문에 단 1회만 공연을 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좋은 공연을 좋은 자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관람.
굳모닝 배뱅이(소리극)
연출 : 최강지(현 극단판 대표)
배우 : 김영석(백수 역 외), 최윤주(하루 살롱 마담 역 외)
시놉시스 : 평안도와 황해도 지방의 서도 창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배뱅이 굿은 굿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무당에 의해 죽은 자의 혼을 불러 산자에게 전달해 원과 한을 푼다는 샤머니즘의 허구성을 조롱한 서도인들의 해학적인 작품이다. 시대의 배경은 이조시대 황해도 어느 마을 최정승네 동네의 주막집을 '살롱 하루'로 현대화한 코메디극이다. '하루 살롱'에서 술을 마시던 백수건달이 마담에게 최 정승네의 굿을 하고 있는 내력을 전부들은 후 무당으로 가장하고 굿 판으로 뛰어들어가 한바탕 노는 유쾌한 연극이다.
* 굿모닝 배뱅이 연출가 최강지 인터뷰 바로가기(2006.10.16 / 동숭로 작가폐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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