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지고 단단해 지는 것이 오히려 사람을 잃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
고개를 숙인 '그'의 모습에서 아주 언젠가의 내가 기억이 살짝 났던 것일까 .
왜 괘씸하게 생각했던 그 마음은 사라지고, 안쓰러움과 안타까움이 더 뭍어나와서
냉정해 지지 못했던 것일까.
혹시 나는 내 길을 불필요하게 너무 확장하려는 욕심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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