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icrosoft.com/surface/index.html
사이트 클로우즈업의 첫 컬럼으로 다소 모호한 주제 선정일 수도 있으나, 웹에서의 사용자 행동 패턴과 오프라인의 행동 패턴을 일치시켜야만 진정한 사용자 편의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Microsoft Surface’를 선정하게 됐다.
사실 ‘Microsoft Surface’는 차세대 컴퓨팅을 다루는 홍보 사이트의 역할에 불과하다. 무척이나 간결한 UI로 구성됐으며, ‘Experience Surface’는 ‘The Power’, ‘The Magic’ 그리고 ‘The Possibilities’ 세 가지 주요 컨셉을 다룬 영상으로 구분됐다. ‘The Magic’의 경우, iPhone과 iPod Touch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도 두 개의 손가락만으로 실행이 가능한 UI를 보여주고 있고, ‘The Power’는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지도를 통한 위치 서비스 그리고 Microsoft Surface의 윈도우에 놓여진 디바이스들의 특징과 콘텐츠들을 책장을 넘기듯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또한 ‘The Possibilities’는 누구나가 소유하고 있는 디바이스들 간의 공유와 교환이 간단한 드래그만으로 쉽게 처리되고, 카드 결재와 같은 구매 행동 역시 끌고 당기는 쉬운 UI로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Microsoft Surface의 다른 콘텐츠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SF영화와 같은 다음 세대(Next Generation)의 컴퓨팅 시스템을 보고, 듣고, 기대할 수 있다. 알리고자 하는 콘텐츠의 명확성과 동적인 콘텐츠의 구성, 거기에 미래를 살짝 엿볼 수 있는 기술까지 Microsoft Surface는 웹 사이트의 구성과 UI보다는 오히려 그 안에 숨겨진 콘텐츠의 힘이 느껴지는 사이트다.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미래는 결국 누구나, 언제든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의 환경이다. 어딜 가든 윈도우가 있고 디바이스들이 있다. 분명 웹의 환경은 이미 지금도 그리고 향후에도 온라인(Wired)에서만 구현되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매일 보고, 클릭하는 웹은 점차 인풋과 아웃풋의 반응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세상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전지현의 ‘만져라, 반응하리라’의 휴대폰 카피처럼 말이다.
+ 원문 읽기 : http://www.worldweb.co.kr/web/site/view ··· pdate%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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