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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개편?

Outside/[IT]웹.모바일.트랜드 | 2009/02/28 10:05 | sigistory
이건 뭐... 좀 그런데.. 혹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 손?

네이버에 선수 빼앗겼을 뿐, 표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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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10:05 2009/02/28 10:05
TAG 네이버, 네이트, 이건아니라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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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eya 2009/03/01 04:53

    네이버 메인 화면 변경 후 사용자들의 반응을 지켜봤겠지요. 우연히 시안이 비슷하게 나왔다고해도 더 비슷해진 건, 레이아웃을 따라간 건 목적과 이유가 분명했기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인터뷰에서 일부 끌어 왔습니다.

    "네이트는 이용자가 1초 안에 '검색 포털이구나'라고 느끼면 성공인 것이다."

    "디자인이기 이전에 사용성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앗! 네이트가 네이버(검색포털)랑 닮았잖아. 이런 이럴수가! 익숙해서 편하잖아~. 유후~."

    모 이런 걸까요? ^^;

    웹사이트 디자인이라는 게 전반적인 레이아웃이 비슷해도 모방이라고 하기 힘든 점도 있고, 감사하게도 다들 금방 잊잖아요. 모방한 게 맞건 아니건 금방 잊고 익숙해서 편하다고 생각해주면 네이트는 "것봐. 내 말이 맞잖아." 그럴 지도 모르죠. 이미지 실추보다는 일단 화제가 되고 관심을 끌 수 있는 쪽이 더 남는 장사일 수도 있겠구요. 진실은 내부인만 알수 있겠기에 모방이다아니다보다는 얘네들이 원하는 장단이 뭔가 어떤 춤사위를 원하나 그런게 더 궁금하네요. ^^ 이미지에 크게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있는 토양이라는 게 초큼 그렇죠. ^^

    (첫 화면의)유저인터페이스가 아닌 다른 걸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요? 네이버의 폐쇄적이고, 광고로 도배된 검색결과가 아닌 조금더 열리고, 광고가 덜 딸린 검색 서비스를 필두로 해서. 네이트나 엠파스를 거의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네이트가 어떤 차별화된 컨텐츠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 몬가 믿는 구석이 있을 텐데 말이죠.

    덧)
    한명수 이사 홈이라고 해서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네요.
    http://www.extra-project.com/

    네이버를 흉내낸 블로그 디자인 보셨는지요? 구엽습니다. ㅎㅎㅎ
    http://mintmeter.com/159

    • 재회# 2009/03/02 00:49

      인터뷰에서 보신 것 처럼, 한명수CDO님께서 네이트 개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네이버가 먼저 오픈을 했고, 우연하게도 그 내용이 준비하고 있는 UI와 너무 흡사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죠. 트랜드 또는 목적성이 같다는 부분은 일부 동의할 수 있지만, NO1. 브랜드를 따라하는 'me, too' 서비스로 오인할 수 밖에 없는 건 역시 네이버가 너무 '훌륭'하다는 것이지요.

      네이버가 하면 주류가 되고, 네이버가 하지 않으면 비 주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땅의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분명 네이버 뒤에서 '네이버도 이렇게 하잖아'로 칭해지는 상황이 암울한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 다양성을 따르기에는 포털의 UX에 대한 현재 사용자들의 반응을 무시하고 새롭게만 가기는 어려운 부분일테니까요. 그렇다고 네이버를 쫒자니 존심은 상할테고. 이래저래 진퇴양난이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네이트쪽에서도 네이버와는 다른 야심찬 엣지 서비스들이 분명 있긴 있을텐데(이미지 검색이나, 향후 싸이월드의 사람찾기를 확장하지 않을런지...) 그런 것들은 부각되지 않고, 메인 화면만 부각되는 부분도 좀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만. 여튼 최종 판단과 방향은 결국 사용자가 해 주겠지요. ㅎ

      간만에 장문의 댓글을 보니 기분이 완전 좋습니다. ^0^

      덧)한명수 이사 홈페이지 딱히 볼건 없는 듯 하네요.. ^^;;

      네이버 흉내낸 블로그 디자인 재미있슴다.ㅋㅋ

    • Jaeya 2009/03/02 22:51

      아침에 답글을 메일로 받아 봤습니다. 국내 개발자 분(A2)께서 태터툴즈 블로그와 호환되는 댓글 알리미를 개발해주셔서 많이 편해졌어요. 아직은 메일로만 확인할 수 있는데, 차후 관리자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신다고도하니, 태터툴즈 계열 블로그를 쓰시는 분들과도 조금은 더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나 편한지. 흐흐. ^^;

      학습효과라는 게 참 무섭잖아요. 사람들이 네이년이니 하면서도 네이버 검색 결과가 미덥지 않다고하면서도 그냥 고기로 또 쪼르르 가서 검색을 하고, 검색결과페이지에서 광고를 클릭클릭해주는게. 너무 앞서가지도 말고 80퍼센트 정도 사용자가 준비가 됐을 때 변화를 시도해야 된다고 댓글 달 때 인터뷰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네이트가 생각하는 80퍼센트 안에 네이버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위한 사용성이 큰 몫을 차지한 모양입니다.



      네이버 흉내낸 블로그 보면서 웹 사이트 디자인의 경우는 저작권이 어떻게 적용되나 살짝 궁금했어요. 다른 것보다도 참 판단하기가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물오름달도 행복하세요.

  2. 재회# 2009/03/03 00:22

    서비스 기획을 하는 입장에서 '네이버 딜레마'는 참 쉽고도 어려운 문제죠. 욕은 하지만, me too를 지향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는 상황들이 못내 아쉬운거겠죠.ㅎ

    댓글 알리미 기능이 워드프레스에도 있군요. 테터에는 네이트 연동되는 싸이월드 처럼 방명록이나 댓글 달렸다고 알려주는 플러그인도 있더라구요. 초반에는 열심히 달았는데, 업무시간에 불쑥 튀어오르면 난감한.ㅎ

    Jaeya님이 으뜸 방문자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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