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라는 혁신성은 인터넷이 범용적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부터 놀라운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데, 그 파급력이 비단 '나'를 알고 있는 지인들로 부터 시작되는 것들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잘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게서의 친절함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인터넷에서 더욱 비일비재하다. PC통신에서의 공유부터 현재 트위터에서의 RT까지. 실제로 좁은 오프라인의 인맥과 소셜 네트워킹에서 보다, 온라인상에서의 인맥과 소셜 네트워크가 다양하고 훌륭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 사회적 이슈들을 굳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의견을 피력하고, 도움을 구하며, 적극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내는 행위는 왜 내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친절하게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떠올리게 만든다.
아래 TED의 영상은 어떤 사람들이 그러한 '친절한' 행위를 하는지를 보여주는 시선을 나타내지만 비단 해당 부류의 사람들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트위터나, 미투데이 그리고, 실제 블로그 등을 활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국한된 커뮤니티 안에서만은 아닌 듯 보인다.
조너선 지트렌(Jonathan Zittrain) : 임의적 친절 행위로서의 웹(The Web as random acts of kin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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