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시가 넘어서 일어났는데 엘리는 눈을 뜨자마자 어제 롯데월드에서 산 오르골과 얼마전 생일선물로 도나에게 받은 오르골 그리고 언젠가 어디에선가 샀던 공주와 왕자 오르골 세 개를 번갈아 켜면서 숙제를 하고 있었다.
와이프가 엘리의 아침 겸 점심식사를 차려 주는 동안 나는 나설 채비를 했고 12시가 되기 전에 야호창작소로 이동했다. 택시에서 녀석은 또 한번 Haunted House 오늘 일정을 강조했다. 그 경험이 녀석에게는 아무래도 엄청났던 것 같다.
@2021년 8월 28일 / D+2,2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