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수리를 위해 테크노마트 방문. 버스를 타고 걸으면서 지금 이렇게 쉬어도, 놀아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나가야 할 돈의 액수가 정해져 있고 그 금액을 떠올리면 사실은 이렇게 쉰다는 게 그렇게 편한 선택만은 아니라는 당연한 불안감 때문이다.
녀석의 리듬체조를 위해 리본(?)을 만들었다. 색종이를 고르고 자르고 이어붙여서 내 키는 족히 넘는 길이로 열심히 만들어 녀석에게 주었다. 신나게 몇 반 뒤흔들며 공연을 하더니 너무 길어서 꼬인다고 불평 시전. 확 마 씨.
@2021년 8월 31일 / D+2,2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