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처음 만져본게 초등학교 6학년. 그냥 멋모르고 학원에서 2달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고등학교 1학년때 통기타의 매력에 빠졌다가, 대학교에서 락밴드의 매력에 빠졌다가, 그 많은 음악에 대한 열정들을 다 잊고 살다 이제 겨우 다시 장만한 일렉기타.

찔끔찔끔 쳐봤던 기억과 장비의 힘으로 살짝 재미만 맛본.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손은 너무 아프고, 디스토션의 징징거리는 소리가 아직도 남고.

그래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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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를 좋아하고, 여전히 게임과 레고에 빠져있으며, 그래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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