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덕분에 구매한 Sony RX100.

원래 9월 말에나 손에 들어올 녀석이었는데, 하도 아쉬워하고, 서운해했다고 눈치를 채시고,

긴급 비밀작전에 돌입하셔서 구매를 감행해 주셨어효! 참. 깜짝 선물!
하루 종일 바쁘고, 정신없고, 다리도 엄청 아픈 현장 근무일이었는데,
짬내서 내 표정을 기억해 준 사람. 너무 감사, 고마움.
이를 어찌 갚으면 좋으리요!
오늘은 외관만. 내일은 기능 파악.
카메라에는 완전 무식하오니 너무 욕하지 말아주시어요.
이 카메라는 그저 나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기억들을 담고 싶은 것 뿐.
외롭게 음식만 떠도는 사진은 지양하고, 아름다운 기억들만 찍을래요!..라고는 했지만,
될지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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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istory

SF 영화를 좋아하고, 여전히 게임과 레고에 빠져있으며, 그래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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