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와 방법론에서의 페르소나와 관련된 내용을 읽다가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성장’을 느낀다. 단순한 연차에서 오는 내공뿐만이 아니라 숱한 프로젝트와 이해관계자를 겪으면서 차곡차곡 쌓인 성장. 이제는 나의 성장 보다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독려하고 지켜보는 일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일 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일로 느껴진다.
역지사지라고 하지 않는가. 그 상황이 되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20%의 간극. 때론 이런 부분도 조직관리에서 중요한 UX와 타산지석이 되기도 한다. ‘겪어보지 않았다면 이야기하지 말아라’와 같은 다소 과격한 메시지가 경험론을 강조하는 내게 또 하나의 훌륭한 지침이 된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에게서의 자극이.
이제는 ‘그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함께 겪을 수 있어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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