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시작은 페이퍼.
낙서도, 아이디어도 손에 쥐고, 만지고, 슥슥 그리고, 슥슥 칠하는 페이퍼.
아무리 디지털이 훌륭하고 아름다워도,
아무리 아이패드가 그 감성을 많이 따라잡았다고 해도,
디바이스는 감히 종이의 위대함과 편리함을 이기지 못한다.
디바이스와 함께 지내면서 이상하리만치 나는
인쇄물을 더 많이 찾는다.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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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영, 유아 교육 시장을 바라보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단순하지만 엄마 아빠가 아기와 함께 ‘우와, 우리 애기 웃음소리네?’. ‘이 색이 파란색이야. 예쁘지?’와 같은 교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