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꿈틀거리는 감성이 하루에 다양한 일과들과 뒤엉켜진다.
후회와 기쁨, 안타까움과 반가움, 안쓰러움과 대견함.
트위터에 중독되어 짧은 단문과 이슈만 퍼나르다보니 깊은 사고가 사라져 가는 듯 한 느낌.
진득하니 앉아서 리뷰도 적고, 사람들도 둘러보고, 꿈도 이야기해야 하는데,
뒤쫒아 오는 불안감에 오늘도 허겁지겁 여기 저기 전화를 하고, 이메일을 읽는다.
요새 나는 ‘우리의 내일’의 꿈 보다 ‘어제’의 ‘그들의 과오’에만 더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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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 Father – Bold Journal
그렇게 몇 달이 흘렀고, 볼드저널에서 '어바웃어파더'라는 섹션의 코너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이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당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카피에 혹해서 덜컥 인터뷰 요청을 했다. 2시간 정도 인터뷰를 하고, 역시 시간이 좀 흘러서 어바웃어파더에 인터뷰 내용이 기재되었다.
2019/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