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라는 칭호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들과 많이 다른 느낌을 주었던 분. 목청 높여 당신을 방어하던 술자리에서의 저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우리와 멀리 있지 않은, 사람 냄새를 가장 많이 느끼게 해 주었던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더불어 당신이 아닌 대통령들 역시 모두 죽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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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를 좋아하고, 여전히 게임과 레고에 빠져있으며, 그래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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