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와 일상에 번아웃 상태를 보이는 내게 권해준 책.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 완벽주의자라는 말을 들으며 그 눈 높이에 맞추려는 모든 행동들이

어쩌면 나를 더 어려운 길로 이끈다.

나는 나를 너무 잘 안다고 말하지만, 때로는 공감해주는 사람과 글을 만나야만

비로소 해소되는 때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렇게 다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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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를 좋아하고, 여전히 게임과 레고에 빠져있으며, 그래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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