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를 읽다가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엘리에게 편지를 에세이 형식으로 책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
엘리에게 며칠 동안 음계를 알려주고 녀석이 좋아할 만한 몇 곡을 피아노로 치는 방법을 알려줬더니 오늘은 제법 치더라. 이제 작곡만 시키면 되겠구나. 하하하.
오늘은 하루 내내 엘리와 집에서 뒹굴 뒹굴. 녀석에게 뭘 해주지 못해서 늘 미안하면서도 막상 그런 날이 되면 뭘 하기가 또 힘들다. 코로나가 핑계지만 와이프가 없으면 뭔가를 하기가 싫은 것 같다.
@2021년 8월 22일 / D+2,2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