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와 본가를 오간 첫 경험. ‘엄마’들의 마음이 또 심하게 느껴진다. 두 집안의 혈육들이 다른 환경에서 만나서 잘 살기를 바라시는 그 마음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날들이다. 그렇게 되기 싫어했던 ‘어른’이 되어가나부다.
– 11/10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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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나는 술자리가 길어지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육체적으로 나는 간을 해독하는 효소가 부족하다는 의학적이면서 그랬으면 좋겠다는 의식의 반영으로 술 한잔에도 얼굴이 붉어진다.
2018/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