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가 생겨서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살짝 염려되기는 합니다만, 가급적이면 비싼 돈 주고 오시는건데, 모바일 프로젝트의 즐거운 방법론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그리고, 조금 더 재미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덜컥 강연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발표하는 주제는 당연히 이번 ‘2012 스마트앱 어워드 대상’을 받은 보솜이 육아수첩과 유관된 내용을 발표해야겠으나, 그렇게 하면 재미 없을 듯 해서, 40분 가량되는 시간을 올곧게 잘 채워서 들려드리겠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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