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가 생겨서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살짝 염려되기는 합니다만, 가급적이면 비싼 돈 주고 오시는건데, 모바일 프로젝트의 즐거운 방법론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그리고, 조금 더 재미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덜컥 강연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발표하는 주제는 당연히 이번 ‘2012 스마트앱 어워드 대상’을 받은 보솜이 육아수첩과 유관된 내용을 발표해야겠으나, 그렇게 하면 재미 없을 듯 해서, 40분 가량되는 시간을 올곧게 잘 채워서 들려드리겠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기를!
Related Posts
[기고]대한민국의 유통역사를 다시 쓴다, Familymart App
얼마 전 국내 5,000호 점포를 돌파한 훼미리마트는 타 브랜드 보다 조금 빠르게 서둘러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되었다.
2011/01/24
[기고]포인트카드 어플의 종결자, OK캐쉬백 Touch 2.0
2011년 3월. 딱 1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OCB2.0 어플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1년 전의 이야기와 똑같았다. ‘고객의 지갑에서 카드를 없애자.’ 하지만, 그들의 신념은 1년 전에 비해서 훨씬 구체화되고, 정리되었으며, 놀라울 만큼 변해있었다.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