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만 부리던 조각들이 조금씩 그 모양새를 다르게 바꾸어 가면서 슬금슬금 자리를 잡아 간다. 어찌 이리도 신기할까. 늘 세모로만 보이던 조각은 어느덧 네모가 되어 있고, 동그라미가 되어 있고, 그 위치에 그 자리에 들어 맞아 가고 있다. 마치 퍼즐을 맞추는 듯 그렇게 말이다. 아마 이 퍼즐 맞추기가 완성이 되면 나는 만족할까. 아니면 새로운 퍼즐을 만들게 될까. sigistorySF 영화를 좋아하고, 여전히 게임과 레고에 빠져있으며, 그래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딸바보 아빠. Bio and Contact Related Posts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Think2008/11/12 행복하지 말아요Think2008/07/04 자축 400,000 돌파! ^^Think2009/04/01 The Wall of Our Dream, Your DreamThink2012/04/24 상대성이론을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을 위한 책. 사고뭉치 아인슈타인, 빛을 뒤쫒다Think,Book and Article2003/09/24 온라인상에서의 댓가 없는 친절함에 대한 경험Think2015/09/03 잠들기 전. 처음부터 끝까지 의도와 의지가 유지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