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은 하늘을 기대하며.

지금부터 내일 늦은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무탈하게
하루를 마감할 수 있기를.

오늘은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느 맑은 날, 구름과 햇살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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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를 좋아하고, 여전히 게임과 레고에 빠져있으며, 그래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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